올해 아카데미 드레스 코드는 ‘빨간색’

입력 2008.02.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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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저조한 시청률과 혹평으로 끝이 났지만, 이번 주 최대 이슈는 단연 아카데미 시상식이었습니다.


역시 여배우들이 입고 나온 화려한 드레스가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가장 눈길을 끈 건 붉은 드레스의 물결.


레드 카펫에선 빨간 드레스를 입지 않는 금기를 깨고 무려 7명이나 되는 스타들이 붉은색 계열의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또 임산부로서 이른바 'D 라인'을 뽐내며 레드 카펫을 장식한 스타들도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존 스튜어트 (시상식 사회자): “요약해 보도록 하죠. 제시카 알바가 임신을 했고, 케이트 블란쳇도 니콜 키드먼도 임신했어요.”


특히 적포도주 빛 드레스를 입은 제시카 알바는 이번 시상식의 ‘베스트 드레서’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해리 포터’ 주인공 열애설

영화 속에선 그냥 친구였지만 현실에선 연인이 되는 걸까요.


영화 ‘해리포터’의 두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엠마 왓슨이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밸런타인데이 날, 런던의 작은 술집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것.


로맨틱한 날을 함께 보낸 다니엘과 엠마는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연인처럼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처음 만나 벌써 7년여 동안 영화를 함께 해왔는데요.


그동안 미운 정 고운 정이 쌓여 사랑으로 발전했을 법도 하죠.


현재 열애설의 주인공들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화에 함께 출연한 후 실제 연인이 된 스타들은 누구일까요.


우선 대표적인 커플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를 꼽을 수 있는데요.


두 사람은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부부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져, 현재 딸까지 출산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어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할리우드의 신세대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그의 연인 루퍼트 프렌드도 영화에 같이 출연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경우입니다.


둘은 영화 '오만과 편견' 촬영장에서 만나 2년 넘게 만남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제니퍼 애니스톤이 영화 ‘트래블링’ 촬영 중 상대 배우와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항상 핑크빛 소문이 끊이질 않는 영화 촬영장.


하지만 영화가 끝난 후 실제로 오래가는 커플은 많지 않다고 하네요.


클릭! 해외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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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아카데미 드레스 코드는 ‘빨간색’
    • 입력 2008-02-29 20:22:15
    뉴스타임
비록 저조한 시청률과 혹평으로 끝이 났지만, 이번 주 최대 이슈는 단연 아카데미 시상식이었습니다. 역시 여배우들이 입고 나온 화려한 드레스가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가장 눈길을 끈 건 붉은 드레스의 물결. 레드 카펫에선 빨간 드레스를 입지 않는 금기를 깨고 무려 7명이나 되는 스타들이 붉은색 계열의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또 임산부로서 이른바 'D 라인'을 뽐내며 레드 카펫을 장식한 스타들도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존 스튜어트 (시상식 사회자): “요약해 보도록 하죠. 제시카 알바가 임신을 했고, 케이트 블란쳇도 니콜 키드먼도 임신했어요.” 특히 적포도주 빛 드레스를 입은 제시카 알바는 이번 시상식의 ‘베스트 드레서’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해리 포터’ 주인공 열애설 영화 속에선 그냥 친구였지만 현실에선 연인이 되는 걸까요. 영화 ‘해리포터’의 두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엠마 왓슨이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밸런타인데이 날, 런던의 작은 술집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것. 로맨틱한 날을 함께 보낸 다니엘과 엠마는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연인처럼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처음 만나 벌써 7년여 동안 영화를 함께 해왔는데요. 그동안 미운 정 고운 정이 쌓여 사랑으로 발전했을 법도 하죠. 현재 열애설의 주인공들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화에 함께 출연한 후 실제 연인이 된 스타들은 누구일까요. 우선 대표적인 커플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를 꼽을 수 있는데요. 두 사람은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부부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져, 현재 딸까지 출산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어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할리우드의 신세대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그의 연인 루퍼트 프렌드도 영화에 같이 출연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경우입니다. 둘은 영화 '오만과 편견' 촬영장에서 만나 2년 넘게 만남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제니퍼 애니스톤이 영화 ‘트래블링’ 촬영 중 상대 배우와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항상 핑크빛 소문이 끊이질 않는 영화 촬영장. 하지만 영화가 끝난 후 실제로 오래가는 커플은 많지 않다고 하네요. 클릭! 해외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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