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서 한국 관광객 사망
태국으로 여행갔던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오늘 새벽 묵고있던 파타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사람은 38살 현 모 씨로 일행들의 진술에 따르면 현씨는 새벽 늦게까지 술을 마신 뒤 , 호텔 수영장에서 혼자 수영을 했다는데요 경찰은 현씨가 과음을 한 뒤 갑자기 물에 뛰어들어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수영장 수심이 얕은데다 새벽 늦게까지 혼자 있었다는 점에서 타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인 학생, 美 사립고서 시험지 훔쳐 퇴학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명문 사립고등학생 6명이 시험지를 빼낸 사실이 적발돼 퇴학을 당했는데 안타깝게도 이들 가운데 2명이 한인이라고 하네요.
이런 사실은 일부 학생들이 성적이 이유없이 뛰어올랐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학교측이 개별면담을 통해 시험지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는데요.
1년 학비만 2천 3백여만 원인 이 명문 사립학교의 재학생은 870명.
한인 학생도 백여 명이나 됩니다.
美 성인 인구의 1%는 감옥
미국 성인 100명 가운데 한 명은 감옥에 있다네요.
지난해 감옥에 있는 미국인 수는 232만 여명.
성인 인구 수감자 비율이 1%를 넘은 것은 처음이며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이라네요.
수감자를 인종별로 보면 히스패닉계가 성인 36명당 1명꼴이었고 흑인은 15명당 1명꼴이었는데..
20살에서 34살 사이의 흑인 남성의 경우에는 9명 가운데 1명이 수감돼 수감자 비율이 10%를 넘었다고 합니다.
베이징 국제공항 새 청사 개장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정부가 심혈을 기울인 베이징 국제공항의 새 청사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용이 누워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새 청사는 인천 공항의 2배나 되고 단일 항공터미널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각종 운영시설은 홍콩의 첵랍콕 공항을 벤치마킹해 모두 최신식으로 설치했는데 새 청사는 중국 정부가 3조 원이 넘는 공사비를 투입해 설계에서 완공까지 불과 4년 만에 초고속으로 공사를 마무리한 것입니다.
열차 화장실서 떨어진 ‘신생아’ 기적 생존
달리는 열차에서 철로로 떨어진 신생아가 기적적으로 살아나 화제입니다.
인도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가족과 함께 야간열차를 타고 가던 임신 7개월의 아기 엄마.
볼일을 보다가 그만 화장실에서 출산을 했는데 아기가 바닥이 뚫린 변기아래 철로로 떨어졌다네요.
출산 직후 산모가 쓰러지는 바람에 아기는 두 시간이나 지난 뒤에 구조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예정보다 10주나 먼저 태어난 아기는 몸무게가 1.4KG. 현재 인큐베이터에 있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다는군요.
뉴스담기였습니다.
태국으로 여행갔던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오늘 새벽 묵고있던 파타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사람은 38살 현 모 씨로 일행들의 진술에 따르면 현씨는 새벽 늦게까지 술을 마신 뒤 , 호텔 수영장에서 혼자 수영을 했다는데요 경찰은 현씨가 과음을 한 뒤 갑자기 물에 뛰어들어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수영장 수심이 얕은데다 새벽 늦게까지 혼자 있었다는 점에서 타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인 학생, 美 사립고서 시험지 훔쳐 퇴학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명문 사립고등학생 6명이 시험지를 빼낸 사실이 적발돼 퇴학을 당했는데 안타깝게도 이들 가운데 2명이 한인이라고 하네요.
이런 사실은 일부 학생들이 성적이 이유없이 뛰어올랐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학교측이 개별면담을 통해 시험지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는데요.
1년 학비만 2천 3백여만 원인 이 명문 사립학교의 재학생은 870명.
한인 학생도 백여 명이나 됩니다.
美 성인 인구의 1%는 감옥
미국 성인 100명 가운데 한 명은 감옥에 있다네요.
지난해 감옥에 있는 미국인 수는 232만 여명.
성인 인구 수감자 비율이 1%를 넘은 것은 처음이며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이라네요.
수감자를 인종별로 보면 히스패닉계가 성인 36명당 1명꼴이었고 흑인은 15명당 1명꼴이었는데..
20살에서 34살 사이의 흑인 남성의 경우에는 9명 가운데 1명이 수감돼 수감자 비율이 10%를 넘었다고 합니다.
베이징 국제공항 새 청사 개장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정부가 심혈을 기울인 베이징 국제공항의 새 청사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용이 누워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새 청사는 인천 공항의 2배나 되고 단일 항공터미널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각종 운영시설은 홍콩의 첵랍콕 공항을 벤치마킹해 모두 최신식으로 설치했는데 새 청사는 중국 정부가 3조 원이 넘는 공사비를 투입해 설계에서 완공까지 불과 4년 만에 초고속으로 공사를 마무리한 것입니다.
열차 화장실서 떨어진 ‘신생아’ 기적 생존
달리는 열차에서 철로로 떨어진 신생아가 기적적으로 살아나 화제입니다.
인도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가족과 함께 야간열차를 타고 가던 임신 7개월의 아기 엄마.
볼일을 보다가 그만 화장실에서 출산을 했는데 아기가 바닥이 뚫린 변기아래 철로로 떨어졌다네요.
출산 직후 산모가 쓰러지는 바람에 아기는 두 시간이나 지난 뒤에 구조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예정보다 10주나 먼저 태어난 아기는 몸무게가 1.4KG. 현재 인큐베이터에 있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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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담기] 파타야서 한국 관광객 사망 外
-
- 입력 2008-02-29 20:30:10

파타야서 한국 관광객 사망
태국으로 여행갔던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오늘 새벽 묵고있던 파타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사람은 38살 현 모 씨로 일행들의 진술에 따르면 현씨는 새벽 늦게까지 술을 마신 뒤 , 호텔 수영장에서 혼자 수영을 했다는데요 경찰은 현씨가 과음을 한 뒤 갑자기 물에 뛰어들어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수영장 수심이 얕은데다 새벽 늦게까지 혼자 있었다는 점에서 타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인 학생, 美 사립고서 시험지 훔쳐 퇴학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명문 사립고등학생 6명이 시험지를 빼낸 사실이 적발돼 퇴학을 당했는데 안타깝게도 이들 가운데 2명이 한인이라고 하네요.
이런 사실은 일부 학생들이 성적이 이유없이 뛰어올랐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학교측이 개별면담을 통해 시험지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는데요.
1년 학비만 2천 3백여만 원인 이 명문 사립학교의 재학생은 870명.
한인 학생도 백여 명이나 됩니다.
美 성인 인구의 1%는 감옥
미국 성인 100명 가운데 한 명은 감옥에 있다네요.
지난해 감옥에 있는 미국인 수는 232만 여명.
성인 인구 수감자 비율이 1%를 넘은 것은 처음이며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이라네요.
수감자를 인종별로 보면 히스패닉계가 성인 36명당 1명꼴이었고 흑인은 15명당 1명꼴이었는데..
20살에서 34살 사이의 흑인 남성의 경우에는 9명 가운데 1명이 수감돼 수감자 비율이 10%를 넘었다고 합니다.
베이징 국제공항 새 청사 개장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정부가 심혈을 기울인 베이징 국제공항의 새 청사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용이 누워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새 청사는 인천 공항의 2배나 되고 단일 항공터미널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각종 운영시설은 홍콩의 첵랍콕 공항을 벤치마킹해 모두 최신식으로 설치했는데 새 청사는 중국 정부가 3조 원이 넘는 공사비를 투입해 설계에서 완공까지 불과 4년 만에 초고속으로 공사를 마무리한 것입니다.
열차 화장실서 떨어진 ‘신생아’ 기적 생존
달리는 열차에서 철로로 떨어진 신생아가 기적적으로 살아나 화제입니다.
인도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가족과 함께 야간열차를 타고 가던 임신 7개월의 아기 엄마.
볼일을 보다가 그만 화장실에서 출산을 했는데 아기가 바닥이 뚫린 변기아래 철로로 떨어졌다네요.
출산 직후 산모가 쓰러지는 바람에 아기는 두 시간이나 지난 뒤에 구조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예정보다 10주나 먼저 태어난 아기는 몸무게가 1.4KG. 현재 인큐베이터에 있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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