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은 89주년을 맞은 3.1절입니다.
3.1 만세 운동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립니다.
천안 독립기념관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 네, 홍정표입니다.)
기념식이 곧 열릴 텐데요.
오늘 어떤 행사들이 준비돼 있는지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독립기념관은 오전 10시에 열리는 기념식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입니다.
오늘 3.1절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참배가 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이곳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 마당에서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특히 3.1 만세 운동 재연극에는 독립기념관이 온라인으로 모집한 '나도 독립운동가' 1919명과 일반 관람객 등 만여 명이 참여합니다.
참가자들은 애국지사의 역할을 맡은 연극배우들과 함께 남북 10개도를 상징하는 깃발 아래 모여 거국적으로 일어났던 그날의 함성을 외치게 됩니다.
재현 행사 종료 직전에는 3.1운동 당시 쓰였던 목각본 태극기 등 초대형 태극기 석 장이 독립기념관을 상징하는 겨레의 집 앞에서 펼쳐지면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야외 고문체험장에서는 일제가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하고 탄압했던 기구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곳 천안 뿐 아니라 서울 보신각에서 타종식이 열리는 등 3.1절 기념행사가 곳곳에서 열려 애국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오늘은 89주년을 맞은 3.1절입니다.
3.1 만세 운동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립니다.
천안 독립기념관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 네, 홍정표입니다.)
기념식이 곧 열릴 텐데요.
오늘 어떤 행사들이 준비돼 있는지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독립기념관은 오전 10시에 열리는 기념식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입니다.
오늘 3.1절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참배가 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이곳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 마당에서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특히 3.1 만세 운동 재연극에는 독립기념관이 온라인으로 모집한 '나도 독립운동가' 1919명과 일반 관람객 등 만여 명이 참여합니다.
참가자들은 애국지사의 역할을 맡은 연극배우들과 함께 남북 10개도를 상징하는 깃발 아래 모여 거국적으로 일어났던 그날의 함성을 외치게 됩니다.
재현 행사 종료 직전에는 3.1운동 당시 쓰였던 목각본 태극기 등 초대형 태극기 석 장이 독립기념관을 상징하는 겨레의 집 앞에서 펼쳐지면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야외 고문체험장에서는 일제가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하고 탄압했던 기구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곳 천안 뿐 아니라 서울 보신각에서 타종식이 열리는 등 3.1절 기념행사가 곳곳에서 열려 애국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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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주년 3.1절 ‘대한독립 만세’ 재연
-
- 입력 2008-03-01 06:52:36
![](/newsimage2/200803/20080301/1518601.jpg)
<앵커 멘트>
오늘은 89주년을 맞은 3.1절입니다.
3.1 만세 운동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립니다.
천안 독립기념관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 네, 홍정표입니다.)
기념식이 곧 열릴 텐데요.
오늘 어떤 행사들이 준비돼 있는지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곳 독립기념관은 오전 10시에 열리는 기념식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입니다.
오늘 3.1절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참배가 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오전 11시부터 이곳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 마당에서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특히 3.1 만세 운동 재연극에는 독립기념관이 온라인으로 모집한 '나도 독립운동가' 1919명과 일반 관람객 등 만여 명이 참여합니다.
참가자들은 애국지사의 역할을 맡은 연극배우들과 함께 남북 10개도를 상징하는 깃발 아래 모여 거국적으로 일어났던 그날의 함성을 외치게 됩니다.
재현 행사 종료 직전에는 3.1운동 당시 쓰였던 목각본 태극기 등 초대형 태극기 석 장이 독립기념관을 상징하는 겨레의 집 앞에서 펼쳐지면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야외 고문체험장에서는 일제가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하고 탄압했던 기구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곳 천안 뿐 아니라 서울 보신각에서 타종식이 열리는 등 3.1절 기념행사가 곳곳에서 열려 애국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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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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