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LIG 완파…1위 경쟁 ‘후끈’

입력 2008.03.0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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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LIG손해보험을 완파하고 삼성화재와의 승차를 세 경기로 줄였습니다.

대한항공은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위한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이 LIG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의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3대 3으로 맞선 1세트.

보비의 강력한 서브로 LIG의 수비 조직력을 흔든 대한항공은, 내리 여섯점을 따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결국 3대 0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근 2연패를 당했던 LIG에 기분좋게 설욕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부진하던 장광균이 살아나고, 신인 세터 한선수가 제 몫을 해준 것도 큰 소득입니다.

대한항공은 삼성화재를 3경기 차로 추격해 챔피언 결정전 직행 희망을 이어 나갔습니다.

<인터뷰>문용관(감독)

상무는 초청팀 라이벌 한국전력을 꺾고 4승 째를 거뒀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정대영이 활약한 GS칼텍스가 도로공사를 제치고, 3위를 확정하며 2위팀인 KT&G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습니다.

<인터뷰>정대영(선수)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15일 KT&G 홈인 대전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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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LIG 완파…1위 경쟁 ‘후끈’
    • 입력 2008-03-02 21: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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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LIG손해보험을 완파하고 삼성화재와의 승차를 세 경기로 줄였습니다. 대한항공은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위한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이 LIG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의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3대 3으로 맞선 1세트. 보비의 강력한 서브로 LIG의 수비 조직력을 흔든 대한항공은, 내리 여섯점을 따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결국 3대 0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근 2연패를 당했던 LIG에 기분좋게 설욕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부진하던 장광균이 살아나고, 신인 세터 한선수가 제 몫을 해준 것도 큰 소득입니다. 대한항공은 삼성화재를 3경기 차로 추격해 챔피언 결정전 직행 희망을 이어 나갔습니다. <인터뷰>문용관(감독) 상무는 초청팀 라이벌 한국전력을 꺾고 4승 째를 거뒀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정대영이 활약한 GS칼텍스가 도로공사를 제치고, 3위를 확정하며 2위팀인 KT&G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습니다. <인터뷰>정대영(선수)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15일 KT&G 홈인 대전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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