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역전패, 힘겨운 선두 추격

입력 2008.03.02 (21:35) 수정 2008.03.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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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호나우지뉴가 그림같은 시저스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수비수 푸욜의 발에 맞은 공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 동점을 허용합니다.

이후 잇따라 세 골을 더 내준 바르셀로나는 패배의 멍에를 썼습니다.

힘겨운 추격을 계속하고 있지만,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는 5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조 콜과 발락의 중거리포를 시작으로 첼시의 공격이 폭풍처럼 몰아칩니다.

웨스트햄에 4대 0 완승을 거둔 첼시는 리그 1,2위인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추격했습니다.

그러나, 선제골의 주인공 람파드는 비신사적인 행위로 퇴장당해 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빅리그 복귀를 노리는 LA 다저스의 박찬호가 첫 시범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박찬호는 볼넷과 안타 한 개씩을 내주며, 한 점도 허용하지 않는 안정된 투구를 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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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 역전패, 힘겨운 선두 추격
    • 입력 2008-03-02 21:27:06
    • 수정2008-03-02 22: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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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호나우지뉴가 그림같은 시저스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수비수 푸욜의 발에 맞은 공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 동점을 허용합니다. 이후 잇따라 세 골을 더 내준 바르셀로나는 패배의 멍에를 썼습니다. 힘겨운 추격을 계속하고 있지만,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는 5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조 콜과 발락의 중거리포를 시작으로 첼시의 공격이 폭풍처럼 몰아칩니다. 웨스트햄에 4대 0 완승을 거둔 첼시는 리그 1,2위인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추격했습니다. 그러나, 선제골의 주인공 람파드는 비신사적인 행위로 퇴장당해 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빅리그 복귀를 노리는 LA 다저스의 박찬호가 첫 시범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박찬호는 볼넷과 안타 한 개씩을 내주며, 한 점도 허용하지 않는 안정된 투구를 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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