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뉴, 마드리드의 ‘초특급 골잡이’

입력 2008.03.03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호비뉴는 역시 초특급 골잡이었습니다.

레크레티보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자마자 2골을 터뜨려 역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6분 레크레티보에 먼저 골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

하지만, 반지의 제왕 라울이 투혼의 헤딩 동점 골로 균형을 맞춥니다.

거친 몸싸움과 악의적인 태클이 난무하는 등 피 말리는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29분, 호비뉴의 발끝이 번뜩입니다.

감각적인 논스톱 슛에 이어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슛으로 3대 2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리버풀의 제라드가 날린 중거리 슛이 골키퍼 머리를 맞은 뒤 회전이 걸려 골문으로 들어갑니다.

바벨의 재치있는 골과, 아우렐리우의 환상적인 골로 볼턴을 3대 1로 물리친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 5위에 올랐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디트로이트에 3대 1로 뒤지던 버팔로 선수들이 상대가 모두 격투에 가담한 틈을 타 손쉽게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뉴저지 네츠의 해리스가 상대의 거친 반칙을 뚫고 던진 슛이 그대로 림으로 빨려듭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비뉴, 마드리드의 ‘초특급 골잡이’
    • 입력 2008-03-03 21:48:05
    뉴스 9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호비뉴는 역시 초특급 골잡이었습니다. 레크레티보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자마자 2골을 터뜨려 역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6분 레크레티보에 먼저 골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 하지만, 반지의 제왕 라울이 투혼의 헤딩 동점 골로 균형을 맞춥니다. 거친 몸싸움과 악의적인 태클이 난무하는 등 피 말리는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29분, 호비뉴의 발끝이 번뜩입니다. 감각적인 논스톱 슛에 이어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슛으로 3대 2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리버풀의 제라드가 날린 중거리 슛이 골키퍼 머리를 맞은 뒤 회전이 걸려 골문으로 들어갑니다. 바벨의 재치있는 골과, 아우렐리우의 환상적인 골로 볼턴을 3대 1로 물리친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 5위에 올랐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에서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디트로이트에 3대 1로 뒤지던 버팔로 선수들이 상대가 모두 격투에 가담한 틈을 타 손쉽게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뉴저지 네츠의 해리스가 상대의 거친 반칙을 뚫고 던진 슛이 그대로 림으로 빨려듭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