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입력 2001.01.1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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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용평컵 국제알파인스키 대회전 2라운드에서 일본의 가와구치가 1, 2차 시기 합계 2분 31초 77로 1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허승욱은 2분 33초 89로 10위에 머물렀습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경기대회서울지역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행사가 오늘 올림픽공원 동2문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경기대회에 범국민적인 붐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식전행사와 식후행사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전미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화려한 재기를 노렸던 남나리가 대회 출전 이틀전 무리한 훈련으로 엉덩이뼈 부상이 악화돼 대회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남나리는 당분간 치료에만 전념한 뒤 7월에 열리는 세계 피겨선수대회를 목표로 다시 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프로야구 구단의 선수 계약서와 한국야구위원회 규약 등이 불공정 약관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판정을 유보했습니다.
공정위는 오늘 오후 전원 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했지만 외국의 사례 등을 놓고 논란을 벌인 끝에 향후 보완조사를 벌인 뒤 판정을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외국인 투수인 에밀리아노 기론과 계약금 3만달러, 연봉 12만달러 등 총 14만달러에 1년 동안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기론은 지난해 10승 8패를 올리며 롯데의 주축 투수로 활약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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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 입력 2001-01-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용평컵 국제알파인스키 대회전 2라운드에서 일본의 가와구치가 1, 2차 시기 합계 2분 31초 77로 1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허승욱은 2분 33초 89로 10위에 머물렀습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경기대회서울지역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행사가 오늘 올림픽공원 동2문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경기대회에 범국민적인 붐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식전행사와 식후행사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전미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화려한 재기를 노렸던 남나리가 대회 출전 이틀전 무리한 훈련으로 엉덩이뼈 부상이 악화돼 대회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남나리는 당분간 치료에만 전념한 뒤 7월에 열리는 세계 피겨선수대회를 목표로 다시 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프로야구 구단의 선수 계약서와 한국야구위원회 규약 등이 불공정 약관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판정을 유보했습니다. 공정위는 오늘 오후 전원 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했지만 외국의 사례 등을 놓고 논란을 벌인 끝에 향후 보완조사를 벌인 뒤 판정을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외국인 투수인 에밀리아노 기론과 계약금 3만달러, 연봉 12만달러 등 총 14만달러에 1년 동안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기론은 지난해 10승 8패를 올리며 롯데의 주축 투수로 활약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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