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없는 신예’ 한 선수를 아시나요?
입력 2008.03.10 (22:06)
수정 2008.03.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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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이름만큼 특별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대한항공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세내기 세터 한선수입니다.
손기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의 겁없는 새내기 세터 한선수.
잘 다스리고 베푼다는 뜻의 '선수(敾洙)'란 이름처럼 뛰어난 볼배급으로 대한항공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삼성화재전에선 9년차 베테랑 세터 최태웅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무명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신인 답지 않은 대담한 토스와 대한항공의 풍부한 공격 자원을 십분 활용하는 패턴 플레이는 물이 올랐습니다.
이달 초 김영석의 대타로 긴급 수혈되더니 어느덧 팀의 주전 세터 자리를 꿰찼습니다.
<인터뷰> 한선수(대한항공 세터) : "요번 시즌은 신인으로서 열심히 보고 배운다는 생각을가지고 있었는데, 영석이 형이 다치는 바람에 저한테는 좋은 기회가 온 거 같아요."
한 때 트레이드될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이젠 신인왕 후보로 급부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문용관(대한항공 감독) : "저도 믿기지않을 정도로 대담하게 대범하게 경기를 운영해주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선 제가 아주 만족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젊은 피 한선수가 팀을 리그 1위로 이끌며 정말 큰 선수가 될지 색다른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배구에서 이름만큼 특별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대한항공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세내기 세터 한선수입니다.
손기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의 겁없는 새내기 세터 한선수.
잘 다스리고 베푼다는 뜻의 '선수(敾洙)'란 이름처럼 뛰어난 볼배급으로 대한항공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삼성화재전에선 9년차 베테랑 세터 최태웅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무명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신인 답지 않은 대담한 토스와 대한항공의 풍부한 공격 자원을 십분 활용하는 패턴 플레이는 물이 올랐습니다.
이달 초 김영석의 대타로 긴급 수혈되더니 어느덧 팀의 주전 세터 자리를 꿰찼습니다.
<인터뷰> 한선수(대한항공 세터) : "요번 시즌은 신인으로서 열심히 보고 배운다는 생각을가지고 있었는데, 영석이 형이 다치는 바람에 저한테는 좋은 기회가 온 거 같아요."
한 때 트레이드될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이젠 신인왕 후보로 급부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문용관(대한항공 감독) : "저도 믿기지않을 정도로 대담하게 대범하게 경기를 운영해주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선 제가 아주 만족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젊은 피 한선수가 팀을 리그 1위로 이끌며 정말 큰 선수가 될지 색다른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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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겁없는 신예’ 한 선수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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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10 21:42:43
- 수정2008-03-10 22:31:05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이름만큼 특별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대한항공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세내기 세터 한선수입니다.
손기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의 겁없는 새내기 세터 한선수.
잘 다스리고 베푼다는 뜻의 '선수(敾洙)'란 이름처럼 뛰어난 볼배급으로 대한항공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삼성화재전에선 9년차 베테랑 세터 최태웅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무명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신인 답지 않은 대담한 토스와 대한항공의 풍부한 공격 자원을 십분 활용하는 패턴 플레이는 물이 올랐습니다.
이달 초 김영석의 대타로 긴급 수혈되더니 어느덧 팀의 주전 세터 자리를 꿰찼습니다.
<인터뷰> 한선수(대한항공 세터) : "요번 시즌은 신인으로서 열심히 보고 배운다는 생각을가지고 있었는데, 영석이 형이 다치는 바람에 저한테는 좋은 기회가 온 거 같아요."
한 때 트레이드될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이젠 신인왕 후보로 급부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문용관(대한항공 감독) : "저도 믿기지않을 정도로 대담하게 대범하게 경기를 운영해주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선 제가 아주 만족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젊은 피 한선수가 팀을 리그 1위로 이끌며 정말 큰 선수가 될지 색다른 볼거리가 생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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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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