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뉴스] 묵은 때·먼지 이렇게 없애요
입력 2008.03.18 (09:01)
수정 2008.03.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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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각급 학교에 서는 환경미화한다고 야단법석이던데요, 주부님들도 봄맞이 대청소 하시죠? 오늘은 특히 묵은 때나 찌든 때처럼 청소할 때 신경쓰이는 곳들을 중심으로 생활의 지혜를 알려드립니다.
네, 이지애 아나운서 나왔습니다.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려면 조금은 특별한 방법이 요구된다는데,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신다구요?
<리포트>
네. 다 요령이 있습니다. 집안 곳곳에 널린 도구들과 천연 재료들만 잘 활용해도 청소가 손쉬워지는데요, 집안에 먼지가 꼭꼭 숨어있는 곳은 어디인지, 또, 이런 먼지 어떻게 하면 말끔히 닦아낼 수 있는지 비법과 함께 두터운 겨울옷 정리방법까지 우리집 말끔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알아봤습니다.
봄맞이 대청소에 나선 가정집에 청소 전문가가 찾았는데요, 숨겨진 때를 찾아 손쉽게 닦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섭니다.
창문의 금속과 유리의 찌든 때를 닦는데는 규조토라는 이 가루가 아주 효과적이라는데요.
<인터뷰> 김정근(청소 전문가) : “규조토는 조개를 빻아놓은 조개가루예요. 금속이나 도기, 유리 등의 녹슬고 찌든 때도 잘 닦이고 광택이 오래 가게 해줘요. 청소용품점에서 2~3천 원어치 사면 여러 집이 1년 동안 나눠 쓸 수 있을 만큼 양이 많아요.”
규조토는 필요한 양만큼 조금씩 덜어서 젖은 걸레에 묻혀 닦아주면 됩니다.
더러웠던 유리창과 베란다 손잡이, 어떤가요? 정말 깨끗해졌죠?
청소가 가장 힘든 곳, 바로 장롱 밑인데요, 철사 옷걸이를 길게 펴서 물걸레를 끼워 넣어 닦아주면 깊숙한 먼지도 다 나옵니다.
생각보다 먼지 양이 엄청나죠?
<인터뷰> 강성자(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먼지가 많이 나올 줄 몰랐고, 진짜 묵은 때를 벗긴 것처럼 기분이 상쾌해요.”
세균이 번식하기 쉽지만, 흔히 지나치는 곳이 바로 세면대 등 각종 배수관이죠.
분리해보니 이물질과 곰팡이가 잔뜩 껴있는데요, 배수관은 못 쓰는 칫솔로 때를 닦아내고 살균소독제로 씻어낸 뒤, 역시 규조토로 배수관을 닦아내면 됩니다.
쓰다 남은 물건이나 음식도 훌륭한 청소 도구가 되는데요 먼지가 많이 날리는 곳은 신다가 구멍 난 스타킹을 빗자루 등에 씌워서 닦아내면 먼지가 그대로 달라붙습니다.
청소가 끝나면 뒤집어서 그대로 버리면 되니, 뒤처리도 간편하죠.
카펫이나 천 소파 청소에는 굵은 소금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데요, 먼저 곳곳에 이렇게 소금을 뿌려주고 난 뒤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두 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황미라(경기도 부천시 중동) : “소금이 먼지를 흡착하는 성질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겨울에 이런 카펫이나 소파는 그냥 청소기로 하면 먼지가 잘 안 빨리는데 소금을 쓰니까 먼지가 잘 빨리더라고요.”
먹다 남은 소주와 식초는 냉장고 청소에 쓸모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먹을거리를 넣어두는 곳이니 합성세제를 쓰는 건 꺼림직 할 수도 있죠.
이럴 때는 선반과 서랍들을 빼내서 식초, 소주로 때를 닦아주고 뜨거운 물에 살균소독해 주면 세균 걱정도 없습니다.
좁은 틈에도 식초, 소주를 묻혀 칫솔과 면봉으로 닦아주면 말끔해지죠.
마지막으로, 냉장고 안에서 나는 냄새도 말끔히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요,
<인터뷰> 김복실(서울시 방화동) : “집에서 먹다 남은 커피 찌꺼기를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 제거에 많은 도움이 돼요.”
봄맞이 대청소엔, 겨울옷 정리도 빼놓을 수 없는 숙제죠.
옷장 가득한 옷들, 보기만 해도 걱정인데요, 걸어둘 옷들은 비슷한 종류 옷끼리 한데 모아 덮개를 씌우고 묶어준 뒤 이름표를 붙이면 부피도 줄고 나중에 찾기도 쉽습니다.
또, 개어둘 옷은 눕히지 않고 세워서 넣는 게 수납을 잘 하는 요령이라는데요
<인터뷰> 조윤경(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 “옷을 세워서 수납을 하면 공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꺼낼 때도 훨씬 편하고요, 옷이 흐트러지지 않아서 (깔끔해요.)”
스웨터는 접는 것보다 돌돌 말아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주름도 안생기고 부피도 줄어 좋고요, 목도리, 스타킹 등의 겨울 소품은 페트병을 이용해 정리하면 쓰기에도 좋죠.
어떤가요? 복잡했던 겨울 옷장, 아이디어 수납으로 훨씬 깔끔해지고
정리도 말끔하게 끝났죠?
<인터뷰> 윤권(8세) : “장롱도 깨끗하고요, 살기도 좋은 집 같아요.”
늦기 전에 겨울옷도 정리하고 집안 곳곳에 숨겨졌던 묵은 때를 간단한 도구와 남은 음식 재료들로 없애서 한결 깔끔해진 집안 분위기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각급 학교에 서는 환경미화한다고 야단법석이던데요, 주부님들도 봄맞이 대청소 하시죠? 오늘은 특히 묵은 때나 찌든 때처럼 청소할 때 신경쓰이는 곳들을 중심으로 생활의 지혜를 알려드립니다.
네, 이지애 아나운서 나왔습니다.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려면 조금은 특별한 방법이 요구된다는데,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신다구요?
<리포트>
네. 다 요령이 있습니다. 집안 곳곳에 널린 도구들과 천연 재료들만 잘 활용해도 청소가 손쉬워지는데요, 집안에 먼지가 꼭꼭 숨어있는 곳은 어디인지, 또, 이런 먼지 어떻게 하면 말끔히 닦아낼 수 있는지 비법과 함께 두터운 겨울옷 정리방법까지 우리집 말끔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알아봤습니다.
봄맞이 대청소에 나선 가정집에 청소 전문가가 찾았는데요, 숨겨진 때를 찾아 손쉽게 닦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섭니다.
창문의 금속과 유리의 찌든 때를 닦는데는 규조토라는 이 가루가 아주 효과적이라는데요.
<인터뷰> 김정근(청소 전문가) : “규조토는 조개를 빻아놓은 조개가루예요. 금속이나 도기, 유리 등의 녹슬고 찌든 때도 잘 닦이고 광택이 오래 가게 해줘요. 청소용품점에서 2~3천 원어치 사면 여러 집이 1년 동안 나눠 쓸 수 있을 만큼 양이 많아요.”
규조토는 필요한 양만큼 조금씩 덜어서 젖은 걸레에 묻혀 닦아주면 됩니다.
더러웠던 유리창과 베란다 손잡이, 어떤가요? 정말 깨끗해졌죠?
청소가 가장 힘든 곳, 바로 장롱 밑인데요, 철사 옷걸이를 길게 펴서 물걸레를 끼워 넣어 닦아주면 깊숙한 먼지도 다 나옵니다.
생각보다 먼지 양이 엄청나죠?
<인터뷰> 강성자(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먼지가 많이 나올 줄 몰랐고, 진짜 묵은 때를 벗긴 것처럼 기분이 상쾌해요.”
세균이 번식하기 쉽지만, 흔히 지나치는 곳이 바로 세면대 등 각종 배수관이죠.
분리해보니 이물질과 곰팡이가 잔뜩 껴있는데요, 배수관은 못 쓰는 칫솔로 때를 닦아내고 살균소독제로 씻어낸 뒤, 역시 규조토로 배수관을 닦아내면 됩니다.
쓰다 남은 물건이나 음식도 훌륭한 청소 도구가 되는데요 먼지가 많이 날리는 곳은 신다가 구멍 난 스타킹을 빗자루 등에 씌워서 닦아내면 먼지가 그대로 달라붙습니다.
청소가 끝나면 뒤집어서 그대로 버리면 되니, 뒤처리도 간편하죠.
카펫이나 천 소파 청소에는 굵은 소금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데요, 먼저 곳곳에 이렇게 소금을 뿌려주고 난 뒤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두 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황미라(경기도 부천시 중동) : “소금이 먼지를 흡착하는 성질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겨울에 이런 카펫이나 소파는 그냥 청소기로 하면 먼지가 잘 안 빨리는데 소금을 쓰니까 먼지가 잘 빨리더라고요.”
먹다 남은 소주와 식초는 냉장고 청소에 쓸모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먹을거리를 넣어두는 곳이니 합성세제를 쓰는 건 꺼림직 할 수도 있죠.
이럴 때는 선반과 서랍들을 빼내서 식초, 소주로 때를 닦아주고 뜨거운 물에 살균소독해 주면 세균 걱정도 없습니다.
좁은 틈에도 식초, 소주를 묻혀 칫솔과 면봉으로 닦아주면 말끔해지죠.
마지막으로, 냉장고 안에서 나는 냄새도 말끔히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요,
<인터뷰> 김복실(서울시 방화동) : “집에서 먹다 남은 커피 찌꺼기를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 제거에 많은 도움이 돼요.”
봄맞이 대청소엔, 겨울옷 정리도 빼놓을 수 없는 숙제죠.
옷장 가득한 옷들, 보기만 해도 걱정인데요, 걸어둘 옷들은 비슷한 종류 옷끼리 한데 모아 덮개를 씌우고 묶어준 뒤 이름표를 붙이면 부피도 줄고 나중에 찾기도 쉽습니다.
또, 개어둘 옷은 눕히지 않고 세워서 넣는 게 수납을 잘 하는 요령이라는데요
<인터뷰> 조윤경(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 “옷을 세워서 수납을 하면 공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꺼낼 때도 훨씬 편하고요, 옷이 흐트러지지 않아서 (깔끔해요.)”
스웨터는 접는 것보다 돌돌 말아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주름도 안생기고 부피도 줄어 좋고요, 목도리, 스타킹 등의 겨울 소품은 페트병을 이용해 정리하면 쓰기에도 좋죠.
어떤가요? 복잡했던 겨울 옷장, 아이디어 수납으로 훨씬 깔끔해지고
정리도 말끔하게 끝났죠?
<인터뷰> 윤권(8세) : “장롱도 깨끗하고요, 살기도 좋은 집 같아요.”
늦기 전에 겨울옷도 정리하고 집안 곳곳에 숨겨졌던 묵은 때를 간단한 도구와 남은 음식 재료들로 없애서 한결 깔끔해진 집안 분위기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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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18 08:11:25
- 수정2008-03-18 09: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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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각급 학교에 서는 환경미화한다고 야단법석이던데요, 주부님들도 봄맞이 대청소 하시죠? 오늘은 특히 묵은 때나 찌든 때처럼 청소할 때 신경쓰이는 곳들을 중심으로 생활의 지혜를 알려드립니다.
네, 이지애 아나운서 나왔습니다.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려면 조금은 특별한 방법이 요구된다는데,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신다구요?
<리포트>
네. 다 요령이 있습니다. 집안 곳곳에 널린 도구들과 천연 재료들만 잘 활용해도 청소가 손쉬워지는데요, 집안에 먼지가 꼭꼭 숨어있는 곳은 어디인지, 또, 이런 먼지 어떻게 하면 말끔히 닦아낼 수 있는지 비법과 함께 두터운 겨울옷 정리방법까지 우리집 말끔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알아봤습니다.
봄맞이 대청소에 나선 가정집에 청소 전문가가 찾았는데요, 숨겨진 때를 찾아 손쉽게 닦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섭니다.
창문의 금속과 유리의 찌든 때를 닦는데는 규조토라는 이 가루가 아주 효과적이라는데요.
<인터뷰> 김정근(청소 전문가) : “규조토는 조개를 빻아놓은 조개가루예요. 금속이나 도기, 유리 등의 녹슬고 찌든 때도 잘 닦이고 광택이 오래 가게 해줘요. 청소용품점에서 2~3천 원어치 사면 여러 집이 1년 동안 나눠 쓸 수 있을 만큼 양이 많아요.”
규조토는 필요한 양만큼 조금씩 덜어서 젖은 걸레에 묻혀 닦아주면 됩니다.
더러웠던 유리창과 베란다 손잡이, 어떤가요? 정말 깨끗해졌죠?
청소가 가장 힘든 곳, 바로 장롱 밑인데요, 철사 옷걸이를 길게 펴서 물걸레를 끼워 넣어 닦아주면 깊숙한 먼지도 다 나옵니다.
생각보다 먼지 양이 엄청나죠?
<인터뷰> 강성자(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먼지가 많이 나올 줄 몰랐고, 진짜 묵은 때를 벗긴 것처럼 기분이 상쾌해요.”
세균이 번식하기 쉽지만, 흔히 지나치는 곳이 바로 세면대 등 각종 배수관이죠.
분리해보니 이물질과 곰팡이가 잔뜩 껴있는데요, 배수관은 못 쓰는 칫솔로 때를 닦아내고 살균소독제로 씻어낸 뒤, 역시 규조토로 배수관을 닦아내면 됩니다.
쓰다 남은 물건이나 음식도 훌륭한 청소 도구가 되는데요 먼지가 많이 날리는 곳은 신다가 구멍 난 스타킹을 빗자루 등에 씌워서 닦아내면 먼지가 그대로 달라붙습니다.
청소가 끝나면 뒤집어서 그대로 버리면 되니, 뒤처리도 간편하죠.
카펫이나 천 소파 청소에는 굵은 소금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데요, 먼저 곳곳에 이렇게 소금을 뿌려주고 난 뒤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두 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인터뷰> 황미라(경기도 부천시 중동) : “소금이 먼지를 흡착하는 성질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겨울에 이런 카펫이나 소파는 그냥 청소기로 하면 먼지가 잘 안 빨리는데 소금을 쓰니까 먼지가 잘 빨리더라고요.”
먹다 남은 소주와 식초는 냉장고 청소에 쓸모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먹을거리를 넣어두는 곳이니 합성세제를 쓰는 건 꺼림직 할 수도 있죠.
이럴 때는 선반과 서랍들을 빼내서 식초, 소주로 때를 닦아주고 뜨거운 물에 살균소독해 주면 세균 걱정도 없습니다.
좁은 틈에도 식초, 소주를 묻혀 칫솔과 면봉으로 닦아주면 말끔해지죠.
마지막으로, 냉장고 안에서 나는 냄새도 말끔히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요,
<인터뷰> 김복실(서울시 방화동) : “집에서 먹다 남은 커피 찌꺼기를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 제거에 많은 도움이 돼요.”
봄맞이 대청소엔, 겨울옷 정리도 빼놓을 수 없는 숙제죠.
옷장 가득한 옷들, 보기만 해도 걱정인데요, 걸어둘 옷들은 비슷한 종류 옷끼리 한데 모아 덮개를 씌우고 묶어준 뒤 이름표를 붙이면 부피도 줄고 나중에 찾기도 쉽습니다.
또, 개어둘 옷은 눕히지 않고 세워서 넣는 게 수납을 잘 하는 요령이라는데요
<인터뷰> 조윤경(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 “옷을 세워서 수납을 하면 공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꺼낼 때도 훨씬 편하고요, 옷이 흐트러지지 않아서 (깔끔해요.)”
스웨터는 접는 것보다 돌돌 말아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주름도 안생기고 부피도 줄어 좋고요, 목도리, 스타킹 등의 겨울 소품은 페트병을 이용해 정리하면 쓰기에도 좋죠.
어떤가요? 복잡했던 겨울 옷장, 아이디어 수납으로 훨씬 깔끔해지고
정리도 말끔하게 끝났죠?
<인터뷰> 윤권(8세) : “장롱도 깨끗하고요, 살기도 좋은 집 같아요.”
늦기 전에 겨울옷도 정리하고 집안 곳곳에 숨겨졌던 묵은 때를 간단한 도구와 남은 음식 재료들로 없애서 한결 깔끔해진 집안 분위기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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