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금은방 도난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건물 벽을 뚫고 침입하는 동일한 수법인데 경찰은 범인들의 윤곽조차 파악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지용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도둑이 든 금은방입니다.
먼저 이웃 사무실에 침입한 후 금은방 벽을 뚫고 들어온 도둑은 진열대에 있던 귀금속을 모두 털어 달아났습니다.
무인경비 시스템이 가동됐지만 손쓸 틈 없이 신속하게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양인석(금은방 옆 가게주인): 벽하고 저쪽 벽에 베니아 또 두꺼운 것을 댔고 시멘트를 발랐고 그러니까 굉장히 두꺼운 건데 저것을 뚫는 시간도 1시간이면 뚫는다고 그러더라고요.
⊙기자: 또 어제 새벽에도 충북 청주에서도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5000여 만원어치의 귀금속으로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곳 역시 경비회사에 경비를 맡긴 곳이지만 합판벽을 톱으로 잘라내고 순식간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보장치가 울린 뒤 2분 만에 경비원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범인들은 달아난 뒤였습니다.
지난 연말에도 부산과 대전 등지에서 같은 수법의 금은방 도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충주 동부서 형사계장: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하는 여행성 범죄입니다.
(같은 수법이라) 이상하게 생각하고….
⊙기자: 설을 앞두고 잇따르는 금은방 도둑, 그러나 경찰은 범인들의 윤곽마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지용수입니다.
건물 벽을 뚫고 침입하는 동일한 수법인데 경찰은 범인들의 윤곽조차 파악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지용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도둑이 든 금은방입니다.
먼저 이웃 사무실에 침입한 후 금은방 벽을 뚫고 들어온 도둑은 진열대에 있던 귀금속을 모두 털어 달아났습니다.
무인경비 시스템이 가동됐지만 손쓸 틈 없이 신속하게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양인석(금은방 옆 가게주인): 벽하고 저쪽 벽에 베니아 또 두꺼운 것을 댔고 시멘트를 발랐고 그러니까 굉장히 두꺼운 건데 저것을 뚫는 시간도 1시간이면 뚫는다고 그러더라고요.
⊙기자: 또 어제 새벽에도 충북 청주에서도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5000여 만원어치의 귀금속으로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곳 역시 경비회사에 경비를 맡긴 곳이지만 합판벽을 톱으로 잘라내고 순식간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보장치가 울린 뒤 2분 만에 경비원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범인들은 달아난 뒤였습니다.
지난 연말에도 부산과 대전 등지에서 같은 수법의 금은방 도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충주 동부서 형사계장: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하는 여행성 범죄입니다.
(같은 수법이라) 이상하게 생각하고….
⊙기자: 설을 앞두고 잇따르는 금은방 도둑, 그러나 경찰은 범인들의 윤곽마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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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릴라 도둑
-
- 입력 2001-01-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설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금은방 도난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건물 벽을 뚫고 침입하는 동일한 수법인데 경찰은 범인들의 윤곽조차 파악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지용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도둑이 든 금은방입니다.
먼저 이웃 사무실에 침입한 후 금은방 벽을 뚫고 들어온 도둑은 진열대에 있던 귀금속을 모두 털어 달아났습니다.
무인경비 시스템이 가동됐지만 손쓸 틈 없이 신속하게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양인석(금은방 옆 가게주인): 벽하고 저쪽 벽에 베니아 또 두꺼운 것을 댔고 시멘트를 발랐고 그러니까 굉장히 두꺼운 건데 저것을 뚫는 시간도 1시간이면 뚫는다고 그러더라고요.
⊙기자: 또 어제 새벽에도 충북 청주에서도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5000여 만원어치의 귀금속으로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곳 역시 경비회사에 경비를 맡긴 곳이지만 합판벽을 톱으로 잘라내고 순식간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보장치가 울린 뒤 2분 만에 경비원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범인들은 달아난 뒤였습니다.
지난 연말에도 부산과 대전 등지에서 같은 수법의 금은방 도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충주 동부서 형사계장: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하는 여행성 범죄입니다.
(같은 수법이라) 이상하게 생각하고….
⊙기자: 설을 앞두고 잇따르는 금은방 도둑, 그러나 경찰은 범인들의 윤곽마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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