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 꿈’ 박태환, 아쉬운 1등

입력 2008.03.22 (21:43) 수정 2008.03.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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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이 한라배 수영 자유형 200m에 출전해 우승했습니다.

수영 대표팀에 합류해 가진 첫 실전테스트여서 기록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의 올해 첫 공식경기인 한라배수영 남자대학부 자유형 200m.

박태환이 국가대표 임남균과 임재엽을 따돌리고, 1분48초10으로 우승했습니다.

자신의 아시아 기록과 펠프스의 세계기록과는 차이가 크지만, 대표팀에 합류해, 새로 바뀐 훈련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대표팀에서 한 달 전부터 새롭게 몸만들기에 들어간 박태환은 현재 지구력 보강 2단계로 85% 정도의 몸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민상 : "6월경에는 98%, 전술준비도 끝냈다."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의 꿈을 위해선 지금부터 자신과의 기록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고 말하는 박태환.

박태환은 다음달 동아 수영에 출전해 자신의 주종목인 400m에서 본격적인 기록경쟁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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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메달 꿈’ 박태환, 아쉬운 1등
    • 입력 2008-03-22 21:26:21
    • 수정2008-03-22 21: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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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이 한라배 수영 자유형 200m에 출전해 우승했습니다. 수영 대표팀에 합류해 가진 첫 실전테스트여서 기록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의 올해 첫 공식경기인 한라배수영 남자대학부 자유형 200m. 박태환이 국가대표 임남균과 임재엽을 따돌리고, 1분48초10으로 우승했습니다. 자신의 아시아 기록과 펠프스의 세계기록과는 차이가 크지만, 대표팀에 합류해, 새로 바뀐 훈련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박태환 대표팀에서 한 달 전부터 새롭게 몸만들기에 들어간 박태환은 현재 지구력 보강 2단계로 85% 정도의 몸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민상 : "6월경에는 98%, 전술준비도 끝냈다."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의 꿈을 위해선 지금부터 자신과의 기록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고 말하는 박태환. 박태환은 다음달 동아 수영에 출전해 자신의 주종목인 400m에서 본격적인 기록경쟁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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