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중 회장, IOC 위원 향해 도전

입력 2008.03.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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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배드민턴연맹 강영중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에 도전하겠다는 뜻밝혔습니다 추락된 한국 스포츠외교의 위상을 되찾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영중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은 오늘 한 단체로부터 2007년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습니다.

한국 스포츠 외교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강영중 회장은 지난해 구날란 세계연맹 부회장 등 부패세력이 제기한 탄핵안을 무산시키고 내년 5월 연임 가능성을 높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강영중 : "기쁩니다.스포츠 외교 강화에 제가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

최근 스포츠 외교 무대를 날로 넓혀가고 있는 강영중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언론에 밝혔습니다.

<인터뷰>강영중 : "2009년 세계연맹 회장 연임하면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제 스포츠 외교 무대에서 이건희 IOC 위원 한 명만 있어 매우 위축돼 있습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최근 IOC 위원직에 신청했지만 당선 가능성은 불확실한 상태.

이런 상황에서 강회장은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직 연임에 성공해 2년쯤 후 IOC 위원에 당선된다는 목푭니다

정부 측의 지원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스포츠 외교 영역을 넓혀가는데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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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영중 회장, IOC 위원 향해 도전
    • 입력 2008-03-28 21:44:47
    뉴스 9
<앵커 멘트> 세계배드민턴연맹 강영중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에 도전하겠다는 뜻밝혔습니다 추락된 한국 스포츠외교의 위상을 되찾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영중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은 오늘 한 단체로부터 2007년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습니다. 한국 스포츠 외교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강영중 회장은 지난해 구날란 세계연맹 부회장 등 부패세력이 제기한 탄핵안을 무산시키고 내년 5월 연임 가능성을 높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강영중 : "기쁩니다.스포츠 외교 강화에 제가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 최근 스포츠 외교 무대를 날로 넓혀가고 있는 강영중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언론에 밝혔습니다. <인터뷰>강영중 : "2009년 세계연맹 회장 연임하면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제 스포츠 외교 무대에서 이건희 IOC 위원 한 명만 있어 매우 위축돼 있습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최근 IOC 위원직에 신청했지만 당선 가능성은 불확실한 상태. 이런 상황에서 강회장은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직 연임에 성공해 2년쯤 후 IOC 위원에 당선된다는 목푭니다 정부 측의 지원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스포츠 외교 영역을 넓혀가는데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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