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화제의 지역구 오늘은, 서울 도봉갑에 가봅니다.
민주화 운동권 출신의 통합민주당 김근태 의원과 뉴라이트 운동의 기수인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가 맞붙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통합민주당 김근태 의원.
3선 의원에 여당 의장, 장관까지 지냈지만 마음은 언제나 주민들 곁에서 떠난 적이 없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자산으로 뉴타운 개발 등 지역의 숙원을 이뤄내겠다고 자신합니다.
<인터뷰>김근태(통합민주당 의원) : "저는 도봉에서 40년을 살아왔습니다. 도봉의 길을 알고 도봉의 마음을 압니다. 이 둘이 합쳐져서 도봉의 발전을 밀고나가고 싶습니다."
뉴라이트의 대표주자인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
비록 정치 신인이지만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그동안 정체돼있던 도봉 지역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젊은 일꾼임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신지호(한나라당 후보) : "지난 세월은 잃어버린 12년이었습니다. 이젠 바뀌어야합니다. 뉴타운 개발, 고도제한 완화 할 수 있는 젊은 일꾼 신지호를 선택해줘야합니다."
민주노동당 김승교 후보는 실패한 양대 보수정당이 아닌 민노당과, 인권변호사 출신인 자신이야말로 높은 등록금과 불안한 일자리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대변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김승교(민주노동당 후보) : "하나는 뼈속부터 부자정당이고 또 하나는 말로만 민생정당입니다. 주민들이 현명하다면 민주노동당과 저 김승교 변호사를 선택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평화통일가정당 이현재 후보는 일자리 문제 등 민생문제 해결을 통한 '가정이 행복한 도봉 건설'을 약속했고, 도봉에서만 두번째 국회의원 도전에 나선 무소속 홍우철 후보는 진보서울당 건설을 통한 지역주의 타파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화제의 지역구 오늘은, 서울 도봉갑에 가봅니다.
민주화 운동권 출신의 통합민주당 김근태 의원과 뉴라이트 운동의 기수인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가 맞붙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통합민주당 김근태 의원.
3선 의원에 여당 의장, 장관까지 지냈지만 마음은 언제나 주민들 곁에서 떠난 적이 없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자산으로 뉴타운 개발 등 지역의 숙원을 이뤄내겠다고 자신합니다.
<인터뷰>김근태(통합민주당 의원) : "저는 도봉에서 40년을 살아왔습니다. 도봉의 길을 알고 도봉의 마음을 압니다. 이 둘이 합쳐져서 도봉의 발전을 밀고나가고 싶습니다."
뉴라이트의 대표주자인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
비록 정치 신인이지만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그동안 정체돼있던 도봉 지역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젊은 일꾼임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신지호(한나라당 후보) : "지난 세월은 잃어버린 12년이었습니다. 이젠 바뀌어야합니다. 뉴타운 개발, 고도제한 완화 할 수 있는 젊은 일꾼 신지호를 선택해줘야합니다."
민주노동당 김승교 후보는 실패한 양대 보수정당이 아닌 민노당과, 인권변호사 출신인 자신이야말로 높은 등록금과 불안한 일자리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대변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김승교(민주노동당 후보) : "하나는 뼈속부터 부자정당이고 또 하나는 말로만 민생정당입니다. 주민들이 현명하다면 민주노동당과 저 김승교 변호사를 선택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평화통일가정당 이현재 후보는 일자리 문제 등 민생문제 해결을 통한 '가정이 행복한 도봉 건설'을 약속했고, 도봉에서만 두번째 국회의원 도전에 나선 무소속 홍우철 후보는 진보서울당 건설을 통한 지역주의 타파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화 운동 ‘대부’ vs 뉴라이트 ‘두뇌’
-
- 입력 2008-03-29 21:14:39
![](/newsimage2/200803/20080329/1534704.jpg)
<앵커 멘트>
화제의 지역구 오늘은, 서울 도봉갑에 가봅니다.
민주화 운동권 출신의 통합민주당 김근태 의원과 뉴라이트 운동의 기수인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가 맞붙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통합민주당 김근태 의원.
3선 의원에 여당 의장, 장관까지 지냈지만 마음은 언제나 주민들 곁에서 떠난 적이 없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자산으로 뉴타운 개발 등 지역의 숙원을 이뤄내겠다고 자신합니다.
<인터뷰>김근태(통합민주당 의원) : "저는 도봉에서 40년을 살아왔습니다. 도봉의 길을 알고 도봉의 마음을 압니다. 이 둘이 합쳐져서 도봉의 발전을 밀고나가고 싶습니다."
뉴라이트의 대표주자인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
비록 정치 신인이지만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그동안 정체돼있던 도봉 지역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젊은 일꾼임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신지호(한나라당 후보) : "지난 세월은 잃어버린 12년이었습니다. 이젠 바뀌어야합니다. 뉴타운 개발, 고도제한 완화 할 수 있는 젊은 일꾼 신지호를 선택해줘야합니다."
민주노동당 김승교 후보는 실패한 양대 보수정당이 아닌 민노당과, 인권변호사 출신인 자신이야말로 높은 등록금과 불안한 일자리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대변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김승교(민주노동당 후보) : "하나는 뼈속부터 부자정당이고 또 하나는 말로만 민생정당입니다. 주민들이 현명하다면 민주노동당과 저 김승교 변호사를 선택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평화통일가정당 이현재 후보는 일자리 문제 등 민생문제 해결을 통한 '가정이 행복한 도봉 건설'을 약속했고, 도봉에서만 두번째 국회의원 도전에 나선 무소속 홍우철 후보는 진보서울당 건설을 통한 지역주의 타파를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
-
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김용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