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지금] 대통령 방미 중 체결 될 듯
입력 2008.04.03 (09:13)
수정 2008.04.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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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입니다.
미국 가시려는 분들, 비자 받기가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닌데요, 이런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번 달 중순에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데 올해 하반기부터 비자 없이 미국에 갈 수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 같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냉키, 美 경기침체 가능성 첫 인정
미국의 경제대통령이라는 버냉키 FRB 의장이 미국 경기의 침체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경기 침체라는 말은 쓰지 않았지만 상반기 국내총생산이 소폭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세금 환급같은 경기 부양책이 곧 효과를 나타낼 것이기 때문에 하반기는 괜찮아질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은 좀 힘들지만 곧 나아질 거라는 얘긴데요, 시장의 반응은 희망적인 전망에 비중을 두는 것 같습니다.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버냉키 의장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회복세로 돌아서서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도로변에 나타난 악어
미국 플로리다에선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에 몸 길이 3미터짜리 악어가 나타났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올가미를 씌우자 성질이 나는지 데굴데굴 구르는데요, 1시간 동안 씨름을 벌인 끝에 겨우 붙잡았습니다.
지나가던 운전자들 재미난 구경거리를 놓치지 않겠죠. 차를 멈추고 구경하는 바람에
일대 도로가 한 때 꽉 막혔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키 큰 개
세계에서 제일 키가 큰 개라면 키가 얼마나 될까요, 캘리포니아에 사는 깁슨이라는 개가 이 분야 기네스북에 올랐는데요, 주인의 어깨를 짚고 서면 키가 2미터 10센티미터를 넘습니다.
덩치는 산 만한 것이 애교를 부리느라 그러는 것 같은데 개 주인은 휘청휘청거리는 게
버티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웃어줘야 되겠죠.
품종이 할리퀸 그레이트 데인이라는 견종인데요 원래 키가 좀 크다고 합니다. 겅중겅중 달리는 모습이 개가 아니라 얼룩말 같습니다.
미국 가시려는 분들, 비자 받기가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닌데요, 이런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번 달 중순에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데 올해 하반기부터 비자 없이 미국에 갈 수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 같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냉키, 美 경기침체 가능성 첫 인정
미국의 경제대통령이라는 버냉키 FRB 의장이 미국 경기의 침체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경기 침체라는 말은 쓰지 않았지만 상반기 국내총생산이 소폭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세금 환급같은 경기 부양책이 곧 효과를 나타낼 것이기 때문에 하반기는 괜찮아질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은 좀 힘들지만 곧 나아질 거라는 얘긴데요, 시장의 반응은 희망적인 전망에 비중을 두는 것 같습니다.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버냉키 의장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회복세로 돌아서서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도로변에 나타난 악어
미국 플로리다에선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에 몸 길이 3미터짜리 악어가 나타났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올가미를 씌우자 성질이 나는지 데굴데굴 구르는데요, 1시간 동안 씨름을 벌인 끝에 겨우 붙잡았습니다.
지나가던 운전자들 재미난 구경거리를 놓치지 않겠죠. 차를 멈추고 구경하는 바람에
일대 도로가 한 때 꽉 막혔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키 큰 개
세계에서 제일 키가 큰 개라면 키가 얼마나 될까요, 캘리포니아에 사는 깁슨이라는 개가 이 분야 기네스북에 올랐는데요, 주인의 어깨를 짚고 서면 키가 2미터 10센티미터를 넘습니다.
덩치는 산 만한 것이 애교를 부리느라 그러는 것 같은데 개 주인은 휘청휘청거리는 게
버티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웃어줘야 되겠죠.
품종이 할리퀸 그레이트 데인이라는 견종인데요 원래 키가 좀 크다고 합니다. 겅중겅중 달리는 모습이 개가 아니라 얼룩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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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지금] 대통령 방미 중 체결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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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03 07:59:30
- 수정2008-04-03 09:17:06
![](/newsimage2/200804/20080403/1537244.jpg)
세계는 지금입니다.
미국 가시려는 분들, 비자 받기가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닌데요, 이런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번 달 중순에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데 올해 하반기부터 비자 없이 미국에 갈 수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 같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냉키, 美 경기침체 가능성 첫 인정
미국의 경제대통령이라는 버냉키 FRB 의장이 미국 경기의 침체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경기 침체라는 말은 쓰지 않았지만 상반기 국내총생산이 소폭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세금 환급같은 경기 부양책이 곧 효과를 나타낼 것이기 때문에 하반기는 괜찮아질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은 좀 힘들지만 곧 나아질 거라는 얘긴데요, 시장의 반응은 희망적인 전망에 비중을 두는 것 같습니다.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버냉키 의장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회복세로 돌아서서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도로변에 나타난 악어
미국 플로리다에선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에 몸 길이 3미터짜리 악어가 나타났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올가미를 씌우자 성질이 나는지 데굴데굴 구르는데요, 1시간 동안 씨름을 벌인 끝에 겨우 붙잡았습니다.
지나가던 운전자들 재미난 구경거리를 놓치지 않겠죠. 차를 멈추고 구경하는 바람에
일대 도로가 한 때 꽉 막혔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키 큰 개
세계에서 제일 키가 큰 개라면 키가 얼마나 될까요, 캘리포니아에 사는 깁슨이라는 개가 이 분야 기네스북에 올랐는데요, 주인의 어깨를 짚고 서면 키가 2미터 10센티미터를 넘습니다.
덩치는 산 만한 것이 애교를 부리느라 그러는 것 같은데 개 주인은 휘청휘청거리는 게
버티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웃어줘야 되겠죠.
품종이 할리퀸 그레이트 데인이라는 견종인데요 원래 키가 좀 크다고 합니다. 겅중겅중 달리는 모습이 개가 아니라 얼룩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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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래 기자 pasur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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