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가드 전성시대

입력 2001.01.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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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의 주희정과 기아의 강동희, 현대 이상민이 프로농구 올스타전 기자단 투표에서 나란히 최다득표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강동희, 이상민, 주희정, 국내 최정상급 포인트가드 3명이 기자단 유효득표 65표를 얻어 나란히 최다득표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중부에선 주희정과 신기성, 남부에서는 강동희와 이상민이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강동희는 원년부터 5년 연속 올스타의 영광을 차지한 유일한 선수가 됐습니다.
⊙강동희(기아): 다행히 또 많은 분들이 저를 생각해 주셔서, 뽑아 주셔서 올해도 제가 할 일을 좀 열심히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희정(삼성): 좋은 것보다는 강동희 선배님하고 이상민 선배님하고 같은 선에서 최다득표를 받아서 좋은 것 같아요.
⊙기자: 포드진은 중부에 조상현과 에드워즈, 남부에 조성원과 맥도웰이 짝을 이룹니다. 조상현과 조성원은 생애 첫 올스타 베스트 5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골밑에서는 리바운드 1위 존스와 2m 8cm로 국내 최장신인 스펜서가 높이 경쟁을 펼칩니다.
이밖에 서장훈, 이은호, 김영만, 전희철 등 쟁쟁한 스타들이 총출동해 올스타 무대를 빛내게 됩니다.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은 오는 28일 잠실에서 덩크슛 경연대회, 3점슛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펼쳐집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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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가드 전성시대
    • 입력 2001-01-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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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의 주희정과 기아의 강동희, 현대 이상민이 프로농구 올스타전 기자단 투표에서 나란히 최다득표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강동희, 이상민, 주희정, 국내 최정상급 포인트가드 3명이 기자단 유효득표 65표를 얻어 나란히 최다득표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중부에선 주희정과 신기성, 남부에서는 강동희와 이상민이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 강동희는 원년부터 5년 연속 올스타의 영광을 차지한 유일한 선수가 됐습니다. ⊙강동희(기아): 다행히 또 많은 분들이 저를 생각해 주셔서, 뽑아 주셔서 올해도 제가 할 일을 좀 열심히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희정(삼성): 좋은 것보다는 강동희 선배님하고 이상민 선배님하고 같은 선에서 최다득표를 받아서 좋은 것 같아요. ⊙기자: 포드진은 중부에 조상현과 에드워즈, 남부에 조성원과 맥도웰이 짝을 이룹니다. 조상현과 조성원은 생애 첫 올스타 베스트 5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골밑에서는 리바운드 1위 존스와 2m 8cm로 국내 최장신인 스펜서가 높이 경쟁을 펼칩니다. 이밖에 서장훈, 이은호, 김영만, 전희철 등 쟁쟁한 스타들이 총출동해 올스타 무대를 빛내게 됩니다.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은 오는 28일 잠실에서 덩크슛 경연대회, 3점슛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펼쳐집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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