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맑은뒤 구름 끼고 영동과 울릉도 지방에 눈

⊙기자: 이번 설날 연휴 기간에는 낮기온까지 영하로 떨어지는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설날인 모레부터 글피 사이에 전국적으로 한 차례 눈이나 비가 예상돼서 다소의 교통불편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소 추워지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과 해상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남해와 동해 해상에서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밤은 제주도지방을 중심으로 약간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으면서 강원 영동지방과 울릉도, 독도지방에는 1에서 5cm 가량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은 주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내륙과 산간지방에서는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은 후에 구름이 많이 끼고 영동과 울릉도, 독도지방은 한때 눈이 오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상 4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에서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해상에 차차 구름이 많아져서 남해 서부와 동해 해상은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물결은 2 내지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은 전반적으로 구름이 다소 끼는 날씨가 되겠습니다.
내일 런던과 파리에는 비가 오고 그밖의 지역은 구름만 다소 끼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1월 22일 월요일 밤 9시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앵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