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히어로즈, 의외로 ‘탄탄’

입력 2008.04.07 (22:11) 수정 2008.04.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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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우리 히어로즈가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히어로즈는 최약체라던 예상을 딛고,공수에서 탄탄한 전력으로 프로야구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단 매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해외 전지 훈련도 하지 못한 히어로즈.

다른 구단보다 훈련량이 적은 가운데,주전들의 연봉이 절반 이상 깎이는 등 프로야구 역대 최대의 연봉 삭감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최하위권 전력으로 평가되었지만,히어로즈는 5승 2패로 선두에 반게임 차 뒤진 3위에 올라있습니다.

<인터뷰> 이광환: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지금 팀 칼라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히어로즈는 브룸바와 송지만등 중심 타선을 앞세워 출루율과 장타율에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신철인과 송신영등 이름값은 떨어지지만,안정된 중간 계투진도 히어로즈의 강점입니다.

<인터뷰> 장원삼: "팀 분위기 좋고 최소 10승 하겠다."

선수층이 얇은데다 훈련 부족으로 인한 체력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히어로즈 돌풍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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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히어로즈, 의외로 ‘탄탄’
    • 입력 2008-04-07 21:41:40
    • 수정2008-04-07 22: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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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우리 히어로즈가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히어로즈는 최약체라던 예상을 딛고,공수에서 탄탄한 전력으로 프로야구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단 매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해외 전지 훈련도 하지 못한 히어로즈. 다른 구단보다 훈련량이 적은 가운데,주전들의 연봉이 절반 이상 깎이는 등 프로야구 역대 최대의 연봉 삭감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최하위권 전력으로 평가되었지만,히어로즈는 5승 2패로 선두에 반게임 차 뒤진 3위에 올라있습니다. <인터뷰> 이광환: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지금 팀 칼라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히어로즈는 브룸바와 송지만등 중심 타선을 앞세워 출루율과 장타율에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신철인과 송신영등 이름값은 떨어지지만,안정된 중간 계투진도 히어로즈의 강점입니다. <인터뷰> 장원삼: "팀 분위기 좋고 최소 10승 하겠다." 선수층이 얇은데다 훈련 부족으로 인한 체력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히어로즈 돌풍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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