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 48주년…정신 계승 다짐

입력 2008.04.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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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4월 19일, 이승만 정부의 독재에 항거했던 4·19 혁명 48주년입니다.

정치권은 4·19정신계승을 다짐했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열린 4·19 혁명 48주년 기념식에는 유가족과 시민,정부 인사 등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4·19 혁명은 처음으로 민권이 승리한 위대한 역사이자 광주민주화운동 등 민주화의 대장정을 이끈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진정한 국민 통합을 이뤄내 산업화와 민주화의 결실을 계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한승수(국무총리): "이명박 정부는 4·19 혁명의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속의 당당한,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 것입니다."

각 당 지도부도 일제히 4·19 국립묘지를 찾아 추모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민주화에 이어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선진 대한민국으로 도약을 다짐했고, 통합민주당은 미완의 혁명인 4·19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주의 완성과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황천모(한나라당 부대변인): "4·19 정신을 이어받아 선진 대한민국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합니다."

<녹취>김주한(통합민주당 부대변인):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민주주의를 새롭게 전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온 힘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 드린다."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진보신당 등도 시대 정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혁명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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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9 혁명’ 48주년…정신 계승 다짐
    • 입력 2008-04-19 21:14:22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은 4월 19일, 이승만 정부의 독재에 항거했던 4·19 혁명 48주년입니다. 정치권은 4·19정신계승을 다짐했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열린 4·19 혁명 48주년 기념식에는 유가족과 시민,정부 인사 등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4·19 혁명은 처음으로 민권이 승리한 위대한 역사이자 광주민주화운동 등 민주화의 대장정을 이끈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진정한 국민 통합을 이뤄내 산업화와 민주화의 결실을 계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한승수(국무총리): "이명박 정부는 4·19 혁명의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속의 당당한,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 것입니다." 각 당 지도부도 일제히 4·19 국립묘지를 찾아 추모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민주화에 이어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선진 대한민국으로 도약을 다짐했고, 통합민주당은 미완의 혁명인 4·19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주의 완성과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황천모(한나라당 부대변인): "4·19 정신을 이어받아 선진 대한민국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합니다." <녹취>김주한(통합민주당 부대변인):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민주주의를 새롭게 전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온 힘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 드린다."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진보신당 등도 시대 정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혁명정신을 계승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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