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 D조 편성 ‘8강행 난항’

입력 2008.04.20 (21:46) 수정 2008.04.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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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조 추첨에서 우리나라가 이탈리아, 카메룬, 온두라스와 한 조에 편성됐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매 경기 쉽지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만만찮은 상대와 만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조추첨식에서, 이탈리아와 카메룬 온두라스 등과 함께 디조에 편성됐습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 강국을 피했지만, 이탈리아와 카메룬 등 비교적 강팀을 만나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박성화(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일본은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등과 중국은 브라질 등과 같은 조가 됐습니다.

올림픽대표팀은 8월7일부터 친황다오에서 열리는 조별리그에서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나갈 수 있습니다.

8강 이상의 성적을 노리는 대표팀으로선 이제 상대팀이 결정된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철전한 준비와 분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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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축구, D조 편성 ‘8강행 난항’
    • 입력 2008-04-20 21:27:48
    • 수정2008-04-20 21: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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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조 추첨에서 우리나라가 이탈리아, 카메룬, 온두라스와 한 조에 편성됐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매 경기 쉽지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만만찮은 상대와 만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조추첨식에서, 이탈리아와 카메룬 온두라스 등과 함께 디조에 편성됐습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 강국을 피했지만, 이탈리아와 카메룬 등 비교적 강팀을 만나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박성화(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일본은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등과 중국은 브라질 등과 같은 조가 됐습니다. 올림픽대표팀은 8월7일부터 친황다오에서 열리는 조별리그에서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나갈 수 있습니다. 8강 이상의 성적을 노리는 대표팀으로선 이제 상대팀이 결정된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철전한 준비와 분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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