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의 힘’ 역전 끝내기 홈런

입력 2008.04.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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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김태균의 역전 끝내기 홈런으로 두산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SK는 6연승을 달리면서 선두를 지켰고 삼성은 롯데에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 김태균이 4번 타자의 위력을 마음껏 과시하며 짜릿한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태균은 3대 2로 뒤져있던 9회말, 두산 임태훈을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두점 홈런을 쳤습니다.

2연승을 기록한 3위 한화는 2위 롯데를 1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김태균(한화)

사직에서는 삼성이 롯데를 17대 3으로 크게 꺾고 2연승했습니다.

삼성은 선발 투수 정현욱의 호투와 진갑용-심광호의 홈런 등으로, 올 시즌 한 팀 최다 득점인 17득점을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엘지는 우리 히어로즈전에서 박경수의 결승타로 8대 7로 이겼습니다.

1회 5점을 뽑고도 7대 5로 역전당한 엘지는 8회말 극적으로 3점을 내며 가까스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김재박(LG 감독)

선두 SK는 6연승했습니다.

SK는 기아에 먼저 석점을 내줬지만 끈질긴 추격전을 펼쳐 결국 4대 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SK는 롯데를 5경기 차로 제치고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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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김태균의 힘’ 역전 끝내기 홈런
    • 입력 2008-04-28 06: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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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김태균의 역전 끝내기 홈런으로 두산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SK는 6연승을 달리면서 선두를 지켰고 삼성은 롯데에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 김태균이 4번 타자의 위력을 마음껏 과시하며 짜릿한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태균은 3대 2로 뒤져있던 9회말, 두산 임태훈을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두점 홈런을 쳤습니다. 2연승을 기록한 3위 한화는 2위 롯데를 1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 김태균(한화) 사직에서는 삼성이 롯데를 17대 3으로 크게 꺾고 2연승했습니다. 삼성은 선발 투수 정현욱의 호투와 진갑용-심광호의 홈런 등으로, 올 시즌 한 팀 최다 득점인 17득점을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엘지는 우리 히어로즈전에서 박경수의 결승타로 8대 7로 이겼습니다. 1회 5점을 뽑고도 7대 5로 역전당한 엘지는 8회말 극적으로 3점을 내며 가까스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김재박(LG 감독) 선두 SK는 6연승했습니다. SK는 기아에 먼저 석점을 내줬지만 끈질긴 추격전을 펼쳐 결국 4대 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SK는 롯데를 5경기 차로 제치고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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