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친일 문제는 공과를 균형있는 시각으로 봐야 한다며 과거사 위원회 정비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친일 문제는 공,과를 균형있게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7대 종단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동환 천도교 교령이 친일 명단에 천도교 인사가 30명이나 포함됐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이같은 견해를 밝혔습니다.
우리가 일본도 용서하는데 국민화합 차원에서 친일 문제를 봐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정주 시인의 생가가 친일 행적때문에 매각됐는데 서울시장때 사들여서 복원한적도 있다고 소개하면서 대표적 시인인데 잘못은 잘못대로 보고 공은 공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거사 위원회가 이전 정부에서 만들어졌다며 정비 방침도 내비쳤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인수위 시절 이미 통폐합 방침을 정했다며 기능이 비슷한 14개 과거사 위원회의 통폐합을 위해 18대 국회에서 관련법을 손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친일 문제는 공과를 균형있는 시각으로 봐야 한다며 과거사 위원회 정비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친일 문제는 공,과를 균형있게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7대 종단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동환 천도교 교령이 친일 명단에 천도교 인사가 30명이나 포함됐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이같은 견해를 밝혔습니다.
우리가 일본도 용서하는데 국민화합 차원에서 친일 문제를 봐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정주 시인의 생가가 친일 행적때문에 매각됐는데 서울시장때 사들여서 복원한적도 있다고 소개하면서 대표적 시인인데 잘못은 잘못대로 보고 공은 공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거사 위원회가 이전 정부에서 만들어졌다며 정비 방침도 내비쳤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인수위 시절 이미 통폐합 방침을 정했다며 기능이 비슷한 14개 과거사 위원회의 통폐합을 위해 18대 국회에서 관련법을 손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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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친일문제 공과 균형 있게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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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29 20:55:40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친일 문제는 공과를 균형있는 시각으로 봐야 한다며 과거사 위원회 정비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춘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친일 문제는 공,과를 균형있게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7대 종단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동환 천도교 교령이 친일 명단에 천도교 인사가 30명이나 포함됐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이같은 견해를 밝혔습니다.
우리가 일본도 용서하는데 국민화합 차원에서 친일 문제를 봐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정주 시인의 생가가 친일 행적때문에 매각됐는데 서울시장때 사들여서 복원한적도 있다고 소개하면서 대표적 시인인데 잘못은 잘못대로 보고 공은 공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거사 위원회가 이전 정부에서 만들어졌다며 정비 방침도 내비쳤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인수위 시절 이미 통폐합 방침을 정했다며 기능이 비슷한 14개 과거사 위원회의 통폐합을 위해 18대 국회에서 관련법을 손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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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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