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명장’ 진준택 체제 변신

입력 2008.05.27 (22:02) 수정 2008.05.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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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진준택 전 고려증권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진준택 신임 감독은 고려증권을 4번이나 슈퍼리그 정상에 올려놓은 명장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90년대 고려증권의 전성기를 이끈 진준택 감독.

고려증권을 4번이나 슈퍼리그 우승으로 이끈 명장이, 프로팀 감독으로 돌아왔습니다.

우승 갈증을 풀어줄 해결사로 2년간 대한항공의 사령탑을 맡게 됐습니다.

진 감독은 대한항공의 지휘봉을 잡은 첫날부터 프로정신을 강조하며, 우승 제조기라는 명성답게 이번 시즌 우승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진준택(감독) : "몰론 목표는 우승이다..차근차근 준비..."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좌절했던 선수들도 신임 감독에 큰 기대를 걸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최부식 : "좀 흥분되고요, 코보컵-정규리그 모두 우승할 겁니다."

문용관 감독 체제에서 만년 꼴찌의 이미지를 벗은 대한항공.

진준택 감독 체제로 정규리그 우승의 한을 풀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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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명장’ 진준택 체제 변신
    • 입력 2008-05-27 21:55:47
    • 수정2008-05-27 22: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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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진준택 전 고려증권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진준택 신임 감독은 고려증권을 4번이나 슈퍼리그 정상에 올려놓은 명장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90년대 고려증권의 전성기를 이끈 진준택 감독. 고려증권을 4번이나 슈퍼리그 우승으로 이끈 명장이, 프로팀 감독으로 돌아왔습니다. 우승 갈증을 풀어줄 해결사로 2년간 대한항공의 사령탑을 맡게 됐습니다. 진 감독은 대한항공의 지휘봉을 잡은 첫날부터 프로정신을 강조하며, 우승 제조기라는 명성답게 이번 시즌 우승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진준택(감독) : "몰론 목표는 우승이다..차근차근 준비..."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좌절했던 선수들도 신임 감독에 큰 기대를 걸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최부식 : "좀 흥분되고요, 코보컵-정규리그 모두 우승할 겁니다." 문용관 감독 체제에서 만년 꼴찌의 이미지를 벗은 대한항공. 진준택 감독 체제로 정규리그 우승의 한을 풀지 기대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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