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비, 중부 벼락동반 강한 비

6월의 첫날이자 휴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고 낮기온이 25도안팎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내일 출근길엔 우산을 챙기셔야겠는데요. 내일은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에 20에서 최고 50mm, 남부에 5~20mm정도인데요. 특히 중부지방은 벼락이 치면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주엔 비소식이 잦은데요. 일단 내일 시작된 비는 화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계속되겠고, 수요일과 목요일사이 또 비예보가 나와있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낮동안 맑은 날씨였지만, 남서쪽에서 많은 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12도에서 17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지만, 낮기온은 서울과 전주, 광주 25, 대구 23도로 오늘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점차 높아지겠고, 서해와 남해상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