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한국축구, 네덜란드·독일 등과

⊙앵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네덜란드 대표팀과 오는 11월 평가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11일 독일, 17일 네덜란드, 27일 일본 대표팀과의 경기에 이어 30일에는 한일 올스타와 세계올스타 간의 경기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월드컵조직위와 국제축구연맹의 이벤트 매니저인 뉴블러, 일본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에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준비 실무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경기일정과 장소, 미디어 시설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양지스키장에서 열린 통일배 알파인 스키대회 남자 고등부 회전에서 강릉고의 김재원이 1분 42초 03으로 우승했습니다.
여고부에서는 광남고의 오재근이 1분 50초 73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대한사격연맹이 조만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을 4년 임기의 신임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조만진 신임회장은 오는 5월 서울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대한 배구협회는 오늘 배구인의 밤 행사를 열고 삼성화재의 김세진 선수를 최우수 선수로 선정하고 시상했습니다.
신치용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고, 당초 최우수 선수로 내정됐던 신진식은 징계를 받아 수상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