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부는 조금 전인 5시 반부터 브리핑을 열고 이번 추가 협상의 핵심인 QSA, 수출증명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설명했습니다.
통상교섭본부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윤지연 기자! (네, 윤지연입니다.) 발표가 아직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조금 전인 5시 반부터 이번 추가 협상 결과에 대한 또 한번의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 본부장은 미국 농무부의 자료를 제시하며 QSA는 수출증명프로그램, 즉 EV와 실제적인 효력에 있어서는 별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단, 업계 자율로 실시하는 만큼 이에 참여하지 않는 업체가 수출을 할 수는 있지만, 이는 전량 반송한다는 데 미국 측과 합의한 만큼 국내 유통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에 내장과 혀 등이 수입금지 품목에 들어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우선 내장 자체는 국제기준상 광우병 특정위험물질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럽연합이 내장을 특정위험물질로 분류한다는 지적에 대해서 김 본부장은 19만 건의 광우병 발생 이력을 가지고 있는 EU와 3건의 발생이 확인된 미국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김 본부장의 브리핑은, 오후에 갑작스럽게 결정됐는데요.
앞서 있었던 당정 협의에서 쇠고기 추가 협상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우려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다시 대국민 설명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통상교섭본부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정부는 조금 전인 5시 반부터 브리핑을 열고 이번 추가 협상의 핵심인 QSA, 수출증명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설명했습니다.
통상교섭본부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윤지연 기자! (네, 윤지연입니다.) 발표가 아직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조금 전인 5시 반부터 이번 추가 협상 결과에 대한 또 한번의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 본부장은 미국 농무부의 자료를 제시하며 QSA는 수출증명프로그램, 즉 EV와 실제적인 효력에 있어서는 별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단, 업계 자율로 실시하는 만큼 이에 참여하지 않는 업체가 수출을 할 수는 있지만, 이는 전량 반송한다는 데 미국 측과 합의한 만큼 국내 유통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에 내장과 혀 등이 수입금지 품목에 들어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우선 내장 자체는 국제기준상 광우병 특정위험물질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럽연합이 내장을 특정위험물질로 분류한다는 지적에 대해서 김 본부장은 19만 건의 광우병 발생 이력을 가지고 있는 EU와 3건의 발생이 확인된 미국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김 본부장의 브리핑은, 오후에 갑작스럽게 결정됐는데요.
앞서 있었던 당정 협의에서 쇠고기 추가 협상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우려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다시 대국민 설명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통상교섭본부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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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훈 “QSA, EV와 실제 효력 차이 없어”
-
- 입력 2008-06-23 17:50:14
![](/newsimage2/200806/20080623/1583674.jpg)
<앵커 멘트>
정부는 조금 전인 5시 반부터 브리핑을 열고 이번 추가 협상의 핵심인 QSA, 수출증명프로그램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설명했습니다.
통상교섭본부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윤지연 기자! (네, 윤지연입니다.) 발표가 아직 진행되고 있나요?
<리포트>
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조금 전인 5시 반부터 이번 추가 협상 결과에 대한 또 한번의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 본부장은 미국 농무부의 자료를 제시하며 QSA는 수출증명프로그램, 즉 EV와 실제적인 효력에 있어서는 별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단, 업계 자율로 실시하는 만큼 이에 참여하지 않는 업체가 수출을 할 수는 있지만, 이는 전량 반송한다는 데 미국 측과 합의한 만큼 국내 유통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에 내장과 혀 등이 수입금지 품목에 들어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우선 내장 자체는 국제기준상 광우병 특정위험물질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럽연합이 내장을 특정위험물질로 분류한다는 지적에 대해서 김 본부장은 19만 건의 광우병 발생 이력을 가지고 있는 EU와 3건의 발생이 확인된 미국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김 본부장의 브리핑은, 오후에 갑작스럽게 결정됐는데요.
앞서 있었던 당정 협의에서 쇠고기 추가 협상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우려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다시 대국민 설명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통상교섭본부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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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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