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이번에는 내 차례

입력 2001.02.08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새해 들어서 박세리, 박지은 선수가 잇따라 우승소식을 전한 가운데 내일 새벽 개막되는 다케우지클래식에서는 김미현이 정상 정복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박세리의 시즌 개막전 우승, 2주 뒤 박지은의 오피스데포 챔피언 등극.
이번에는 슈퍼땅콩 김미현이 그 바톤을 이어받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동료들의 잇따른 우승 소식에 자극받은 김미현은 이번만큼은 우승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김미현(N016): 한국에 계신 팬 여러분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시는 걸 알거든요. 최선을 다해 가지고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올시즌 초반 라운드에서 선전하다가 번번히 후반에 샷이 흔들려 무너졌던 김미현은 그 동안 불안정했던 그린 문제를 집중 보완했습니다.
박지은은 오피스데포의 여세를 몰아 2개 대회 연속우승에 도전합니다.
같은 조로 출발하는 지난 대회 우승자 캐리웹이 다소 신경이 쓰이지만 박지은은 자신의 플레이에만 전념할 생각입니다.
⊙박지은(2001오피스데포 우승): 우승한 뒤에 자신감을 얻게 돼서 마음이 굉장히 편하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자: 박세리는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불참했고, 일본 프로골프 신인왕인 한희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데뷔전을 치릅니다.
KBS 제2텔레비전은 이번 대회 모든 라운드를 녹화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미현 이번에는 내 차례
    • 입력 2001-02-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새해 들어서 박세리, 박지은 선수가 잇따라 우승소식을 전한 가운데 내일 새벽 개막되는 다케우지클래식에서는 김미현이 정상 정복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박세리의 시즌 개막전 우승, 2주 뒤 박지은의 오피스데포 챔피언 등극. 이번에는 슈퍼땅콩 김미현이 그 바톤을 이어받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동료들의 잇따른 우승 소식에 자극받은 김미현은 이번만큼은 우승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김미현(N016): 한국에 계신 팬 여러분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시는 걸 알거든요. 최선을 다해 가지고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올시즌 초반 라운드에서 선전하다가 번번히 후반에 샷이 흔들려 무너졌던 김미현은 그 동안 불안정했던 그린 문제를 집중 보완했습니다. 박지은은 오피스데포의 여세를 몰아 2개 대회 연속우승에 도전합니다. 같은 조로 출발하는 지난 대회 우승자 캐리웹이 다소 신경이 쓰이지만 박지은은 자신의 플레이에만 전념할 생각입니다. ⊙박지은(2001오피스데포 우승): 우승한 뒤에 자신감을 얻게 돼서 마음이 굉장히 편하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자: 박세리는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불참했고, 일본 프로골프 신인왕인 한희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데뷔전을 치릅니다. KBS 제2텔레비전은 이번 대회 모든 라운드를 녹화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