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도 인명, 재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계속해서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왕복 8차선 도로 일부가 물에 잠겼습니다.
시간당 최고 50밀리미터에 달하는 폭우로 차량 통행도 통제됐습니다.
하천 중간에는 트랙터 한 대가 뒤집혀 있습니다.
남성 두 명이 급류에 휩쓸렸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에는 경기도 파주시 농수로를 지난던 승용차 한 대가 급류에 휩쓸려 50살 이 모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경기도 양평군에서는 물놀이를 왔던 41살 서 모 씨 등 42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밤까지 계속된 폭우로 경기도 수원과 안양에서는 주택 70여채가 침수됐고, 강풍으로 송전탑이 쓰러지면서 전선이 끊어져 전기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도 인명, 재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계속해서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왕복 8차선 도로 일부가 물에 잠겼습니다.
시간당 최고 50밀리미터에 달하는 폭우로 차량 통행도 통제됐습니다.
하천 중간에는 트랙터 한 대가 뒤집혀 있습니다.
남성 두 명이 급류에 휩쓸렸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에는 경기도 파주시 농수로를 지난던 승용차 한 대가 급류에 휩쓸려 50살 이 모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경기도 양평군에서는 물놀이를 왔던 41살 서 모 씨 등 42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밤까지 계속된 폭우로 경기도 수원과 안양에서는 주택 70여채가 침수됐고, 강풍으로 송전탑이 쓰러지면서 전선이 끊어져 전기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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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중부지방 곳곳 침수·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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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7-21 05:52:41
<앵커 멘트>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도 인명, 재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계속해서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왕복 8차선 도로 일부가 물에 잠겼습니다.
시간당 최고 50밀리미터에 달하는 폭우로 차량 통행도 통제됐습니다.
하천 중간에는 트랙터 한 대가 뒤집혀 있습니다.
남성 두 명이 급류에 휩쓸렸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에는 경기도 파주시 농수로를 지난던 승용차 한 대가 급류에 휩쓸려 50살 이 모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경기도 양평군에서는 물놀이를 왔던 41살 서 모 씨 등 42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밤까지 계속된 폭우로 경기도 수원과 안양에서는 주택 70여채가 침수됐고, 강풍으로 송전탑이 쓰러지면서 전선이 끊어져 전기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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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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