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첨단과학으로 ‘톱10’ 수성
입력 2008.07.29 (22:03)
수정 2008.07.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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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처럼 베이징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우리 선수단은 과학적인 훈련으로 종합 10위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포츠과학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는 역도의 장미란입니다.
좌우 대퇴 근육의 최고 근력이 10퍼센트나 차이나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장미란은 그 차이를 3퍼센트로 줄였습니다.
훈련시 오른쪽 다리 근육 단련에 중점을 뒀고, 가벼운 중량의 역기를 들어올리며, 균형을 맞추는데 집중했습니다.
<인터뷰>윤성원(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 "장미란은 좌우 불균형에 문제가 있었는데 근전도분석기가 발견해서 보강 운동을 했고, 교정과 평가까지..."
최고령 선수 이봉주는 첨단 운동화의 힘을 빌렸습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바닥에 작은 돌기가 붙어있는 운동화를 선택했습니다.
핸드볼대표팀은 과학적인 훈련으로 스피드-지구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짧은 거리를 점점 빠르게 뛰는 인터벌 트레이닝을 통해 지난 6개월간 체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막판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한 운동처방도 내려졌습니다.
운동 강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힘을 비축하기 위해 경기를 앞두고, 운동량은 조금씩 줄여야 합니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스포츠 과학.
우리 선수단의 '톱 10' 수성에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처럼 베이징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우리 선수단은 과학적인 훈련으로 종합 10위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포츠과학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는 역도의 장미란입니다.
좌우 대퇴 근육의 최고 근력이 10퍼센트나 차이나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장미란은 그 차이를 3퍼센트로 줄였습니다.
훈련시 오른쪽 다리 근육 단련에 중점을 뒀고, 가벼운 중량의 역기를 들어올리며, 균형을 맞추는데 집중했습니다.
<인터뷰>윤성원(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 "장미란은 좌우 불균형에 문제가 있었는데 근전도분석기가 발견해서 보강 운동을 했고, 교정과 평가까지..."
최고령 선수 이봉주는 첨단 운동화의 힘을 빌렸습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바닥에 작은 돌기가 붙어있는 운동화를 선택했습니다.
핸드볼대표팀은 과학적인 훈련으로 스피드-지구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짧은 거리를 점점 빠르게 뛰는 인터벌 트레이닝을 통해 지난 6개월간 체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막판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한 운동처방도 내려졌습니다.
운동 강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힘을 비축하기 위해 경기를 앞두고, 운동량은 조금씩 줄여야 합니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스포츠 과학.
우리 선수단의 '톱 10' 수성에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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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전사, 첨단과학으로 ‘톱10’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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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7-29 21:38:38
- 수정2008-07-29 22:08:44

<앵커 멘트>
이처럼 베이징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우리 선수단은 과학적인 훈련으로 종합 10위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포츠과학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선수는 역도의 장미란입니다.
좌우 대퇴 근육의 최고 근력이 10퍼센트나 차이나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장미란은 그 차이를 3퍼센트로 줄였습니다.
훈련시 오른쪽 다리 근육 단련에 중점을 뒀고, 가벼운 중량의 역기를 들어올리며, 균형을 맞추는데 집중했습니다.
<인터뷰>윤성원(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 "장미란은 좌우 불균형에 문제가 있었는데 근전도분석기가 발견해서 보강 운동을 했고, 교정과 평가까지..."
최고령 선수 이봉주는 첨단 운동화의 힘을 빌렸습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바닥에 작은 돌기가 붙어있는 운동화를 선택했습니다.
핸드볼대표팀은 과학적인 훈련으로 스피드-지구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짧은 거리를 점점 빠르게 뛰는 인터벌 트레이닝을 통해 지난 6개월간 체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막판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한 운동처방도 내려졌습니다.
운동 강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힘을 비축하기 위해 경기를 앞두고, 운동량은 조금씩 줄여야 합니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스포츠 과학.
우리 선수단의 '톱 10' 수성에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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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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