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원정 응원단 ‘준비 끝’

입력 2008.08.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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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태극전사들의 곁에서 응원할 교민과 유학생들도 응원준비를 끝마쳤습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지원에 들어갔습니다.
국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친황다오에서의 아쉬운 무승부를 뒤로 한 채 베이징으로 돌아온 교민 응원단.

피곤하지만 쉴 틈도 없이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댑니다.

이들은 이미 1년 전부터 베이징 한국인회 사무실을 중심으로 6백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발을 맞춰왔습니다.

지난 5월부터는 별도 올림픽 지원단 사무실까지 마련해 태극 전사와 한국인 관광객 지원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최희우(재중 한인회 올림픽지원단) : "24시간 콜센터를 2군데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 6백 명의 자원봉사자가 선수와 관광객을 지원하기 위해 상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한 자체 응원단의 활동도 이어졌습니다.

한 인터넷 카페 회원 60여 명은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에서 직접 베이징을 찾았습니다.

내일과 오는 15일에는 연예인 응원단까지 베이징으로 날아올 예정입니다.

주중 한국대사관도 24시간 종합 상황실을 설치해 측면 지원에 들어갔습니다.

열렬한 응원을 준비하고 있는 이곳 교민과 고국 팬의 바람은 단 하나. 우리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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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민·원정 응원단 ‘준비 끝’
    • 입력 2008-08-08 20:26:02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 태극전사들의 곁에서 응원할 교민과 유학생들도 응원준비를 끝마쳤습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지원에 들어갔습니다. 국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친황다오에서의 아쉬운 무승부를 뒤로 한 채 베이징으로 돌아온 교민 응원단. 피곤하지만 쉴 틈도 없이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댑니다. 이들은 이미 1년 전부터 베이징 한국인회 사무실을 중심으로 6백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손발을 맞춰왔습니다. 지난 5월부터는 별도 올림픽 지원단 사무실까지 마련해 태극 전사와 한국인 관광객 지원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최희우(재중 한인회 올림픽지원단) : "24시간 콜센터를 2군데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 6백 명의 자원봉사자가 선수와 관광객을 지원하기 위해 상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한 자체 응원단의 활동도 이어졌습니다. 한 인터넷 카페 회원 60여 명은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에서 직접 베이징을 찾았습니다. 내일과 오는 15일에는 연예인 응원단까지 베이징으로 날아올 예정입니다. 주중 한국대사관도 24시간 종합 상황실을 설치해 측면 지원에 들어갔습니다. 열렬한 응원을 준비하고 있는 이곳 교민과 고국 팬의 바람은 단 하나. 우리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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