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베이징 입성 ‘39번째 완주 기대’
입력 2008.08.21 (22:13)
수정 2008.08.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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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회 연속 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하는 국민마라토너 이봉주가 마침내 베이징에 입성했습니다.
특유의 환한 웃음 속에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이봉주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아테네 올림픽 이후 다시 4년을 기다렸던 이봉주.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안고 마침내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이봉주(마라톤 국가 대표) : "올림픽 실감되고 긴장도 되고 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착실히 훈련을 소화한 이봉주는 지난 6일부턴 최종 전지훈련지인 다롄에서 마지막으로 몸을 만들었습니다.
42.195KM를 달리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몸에 비축하기 위한 식이요법도 무난히 마쳤습니다.
예년의 올림픽과 달리 속도전에 대비한 전략도 세웠습니다.
날씨가 최종 변수지만 코스가 평탄한데다 2시간 5분대의 케냐 선수 등 스피드가 뛰어난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오인환(마라톤 감독) : "2시간 9분대에서 승부가 나지 않겠나..."
39번째 마라톤 완주를 올림픽 금메달로 장식하려는 이봉주의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인터뷰> 이봉주(마라톤 국가 대표) : "금메달을 하늘이 내려주는 것인데요..."
이봉주의 마지막 올림픽 질주는 24일 아침 8시 반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4회 연속 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하는 국민마라토너 이봉주가 마침내 베이징에 입성했습니다.
특유의 환한 웃음 속에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이봉주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아테네 올림픽 이후 다시 4년을 기다렸던 이봉주.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안고 마침내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이봉주(마라톤 국가 대표) : "올림픽 실감되고 긴장도 되고 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착실히 훈련을 소화한 이봉주는 지난 6일부턴 최종 전지훈련지인 다롄에서 마지막으로 몸을 만들었습니다.
42.195KM를 달리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몸에 비축하기 위한 식이요법도 무난히 마쳤습니다.
예년의 올림픽과 달리 속도전에 대비한 전략도 세웠습니다.
날씨가 최종 변수지만 코스가 평탄한데다 2시간 5분대의 케냐 선수 등 스피드가 뛰어난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오인환(마라톤 감독) : "2시간 9분대에서 승부가 나지 않겠나..."
39번째 마라톤 완주를 올림픽 금메달로 장식하려는 이봉주의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인터뷰> 이봉주(마라톤 국가 대표) : "금메달을 하늘이 내려주는 것인데요..."
이봉주의 마지막 올림픽 질주는 24일 아침 8시 반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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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주 베이징 입성 ‘39번째 완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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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21 21:19:52
- 수정2008-08-21 22:18:12

<앵커 멘트>
4회 연속 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하는 국민마라토너 이봉주가 마침내 베이징에 입성했습니다.
특유의 환한 웃음 속에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이봉주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아테네 올림픽 이후 다시 4년을 기다렸던 이봉주.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안고 마침내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 이봉주(마라톤 국가 대표) : "올림픽 실감되고 긴장도 되고 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착실히 훈련을 소화한 이봉주는 지난 6일부턴 최종 전지훈련지인 다롄에서 마지막으로 몸을 만들었습니다.
42.195KM를 달리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몸에 비축하기 위한 식이요법도 무난히 마쳤습니다.
예년의 올림픽과 달리 속도전에 대비한 전략도 세웠습니다.
날씨가 최종 변수지만 코스가 평탄한데다 2시간 5분대의 케냐 선수 등 스피드가 뛰어난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오인환(마라톤 감독) : "2시간 9분대에서 승부가 나지 않겠나..."
39번째 마라톤 완주를 올림픽 금메달로 장식하려는 이봉주의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인터뷰> 이봉주(마라톤 국가 대표) : "금메달을 하늘이 내려주는 것인데요..."
이봉주의 마지막 올림픽 질주는 24일 아침 8시 반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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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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