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진흥법 통과…새 변화 준비

입력 2008.09.04 (22:01) 수정 2008.09.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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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지난 94년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태권도의 날입니다.

정부 차원에서는 처음, 태권도를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6월 태권도 진흥법이 통과돼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태권도의 날.

성대한 자축행사와 함께 최초로 정부차원의 종합 진흥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올림픽 스포츠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이 계획의 성공 여부는 노출 빈도가 가장 높은 경기부터 성공을 거둬야 가능합니다.

공정한 판정,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2013년 IOC가 25개로 줄이는 올림픽 정식종목에 살아남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조정원(세계연맹 총재)

내년 착공하는 세계 태권인들의 상징, 태권도공원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인터뷰> 이대순)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 "한국 문화산업의 거점으로 삼겠다"

우리나라에서 시작해, 188개국이 함께하는 스포츠로 성장한 태권도가 태권도의 날을 계기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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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진흥법 통과…새 변화 준비
    • 입력 2008-09-04 21:40:44
    • 수정2008-09-04 22:05:19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은 지난 94년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된 것을 기념하는 태권도의 날입니다. 정부 차원에서는 처음, 태권도를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6월 태권도 진흥법이 통과돼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태권도의 날. 성대한 자축행사와 함께 최초로 정부차원의 종합 진흥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올림픽 스포츠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이 계획의 성공 여부는 노출 빈도가 가장 높은 경기부터 성공을 거둬야 가능합니다. 공정한 판정,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2013년 IOC가 25개로 줄이는 올림픽 정식종목에 살아남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조정원(세계연맹 총재) 내년 착공하는 세계 태권인들의 상징, 태권도공원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인터뷰> 이대순)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 "한국 문화산업의 거점으로 삼겠다" 우리나라에서 시작해, 188개국이 함께하는 스포츠로 성장한 태권도가 태권도의 날을 계기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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