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페일린 열풍 패션업계로 확산

입력 2008.09.13 (21:37) 수정 2008.09.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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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LA 인근에서 열차간끼리 충돌해 백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복된 열차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열차는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승객 350여 명을 태운 통근 열차가 LA 북서부 채스워스에서 화물열차와 정면 충돌하면서 통근열차 한 량이 전복되는 등 대형 참사를 불렀습니다

<인터뷰> 승객

이 사고 지금까지 15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절단기를 동원해 열차에 깔리거나 갇힌 승객들의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페일린(미 공화당 부통령 후보)

억척 엄마를 상징하는 이 한마디로 대선정국에 돌풍을 몰고 온 페일린 후보 오바마 후보와의 립스틱 공방이 일자 여성들이 심지어 립스틱에 주목하는 등 그녀의 열풍은 패션업계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안경과 헤어스타일, 구두까지 미국에서는 요즘 '페일린 따라하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테 없는 안경은 재고가 바닥난 상태고 빨간색 하이힐 구두와 가발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패션업계는 오바마의 부인 미셸보다 페일린 스타일이 사업성이 높은것으로 보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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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페일린 열풍 패션업계로 확산
    • 입력 2008-09-13 21:17:06
    • 수정2008-09-13 22: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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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LA 인근에서 열차간끼리 충돌해 백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복된 열차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열차는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승객 350여 명을 태운 통근 열차가 LA 북서부 채스워스에서 화물열차와 정면 충돌하면서 통근열차 한 량이 전복되는 등 대형 참사를 불렀습니다 <인터뷰> 승객 이 사고 지금까지 15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절단기를 동원해 열차에 깔리거나 갇힌 승객들의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페일린(미 공화당 부통령 후보) 억척 엄마를 상징하는 이 한마디로 대선정국에 돌풍을 몰고 온 페일린 후보 오바마 후보와의 립스틱 공방이 일자 여성들이 심지어 립스틱에 주목하는 등 그녀의 열풍은 패션업계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안경과 헤어스타일, 구두까지 미국에서는 요즘 '페일린 따라하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테 없는 안경은 재고가 바닥난 상태고 빨간색 하이힐 구두와 가발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패션업계는 오바마의 부인 미셸보다 페일린 스타일이 사업성이 높은것으로 보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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