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선두 SK가 시즌 최다승을 달성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선우 기자 (네. 박선우입니다.)
팀당 126경기 체제에서 시즌 최다승 기록이지요?
<리포트>
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SK가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SK는 2회, 롯데 수비진의 실수 속에 행운의 선취점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는데요.
3회 원아웃 만루에는 최정이 주자 모두를 불러들이는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석 점을 추가한 SK는 롯데를 7대 1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SK는 82승째를 거두며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지난 2000년 현대가 91승을 거둔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팀당 133경기로 지금보다 경기 수가 더 많았습니다.
한편, 이틀 연속 패배를 당한 롯데는 플레이오프 직행의 꿈이 멀어졌습니다.
오늘 승리로 2위를 확정지으려 했던 두산은 최하위 LG의 반격 속에 힘든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두산은 역전을 허용하며 9회 현재 6대 2로 뒤져 있는데요.
3연패 위기에 놓인 두산이지만 롯데 역시 패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1승만 더 거두면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됩니다.
목동에서는 히어로즈와 삼성이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선두 SK가 시즌 최다승을 달성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선우 기자 (네. 박선우입니다.)
팀당 126경기 체제에서 시즌 최다승 기록이지요?
<리포트>
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SK가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SK는 2회, 롯데 수비진의 실수 속에 행운의 선취점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는데요.
3회 원아웃 만루에는 최정이 주자 모두를 불러들이는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석 점을 추가한 SK는 롯데를 7대 1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SK는 82승째를 거두며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지난 2000년 현대가 91승을 거둔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팀당 133경기로 지금보다 경기 수가 더 많았습니다.
한편, 이틀 연속 패배를 당한 롯데는 플레이오프 직행의 꿈이 멀어졌습니다.
오늘 승리로 2위를 확정지으려 했던 두산은 최하위 LG의 반격 속에 힘든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두산은 역전을 허용하며 9회 현재 6대 2로 뒤져 있는데요.
3연패 위기에 놓인 두산이지만 롯데 역시 패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1승만 더 거두면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됩니다.
목동에서는 히어로즈와 삼성이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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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롯데 꺾고 시즌 최다 82승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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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01 21:33:39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선두 SK가 시즌 최다승을 달성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선우 기자 (네. 박선우입니다.)
팀당 126경기 체제에서 시즌 최다승 기록이지요?
<리포트>
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SK가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SK는 2회, 롯데 수비진의 실수 속에 행운의 선취점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는데요.
3회 원아웃 만루에는 최정이 주자 모두를 불러들이는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석 점을 추가한 SK는 롯데를 7대 1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SK는 82승째를 거두며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지난 2000년 현대가 91승을 거둔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팀당 133경기로 지금보다 경기 수가 더 많았습니다.
한편, 이틀 연속 패배를 당한 롯데는 플레이오프 직행의 꿈이 멀어졌습니다.
오늘 승리로 2위를 확정지으려 했던 두산은 최하위 LG의 반격 속에 힘든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두산은 역전을 허용하며 9회 현재 6대 2로 뒤져 있는데요.
3연패 위기에 놓인 두산이지만 롯데 역시 패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1승만 더 거두면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됩니다.
목동에서는 히어로즈와 삼성이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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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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