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취임한지 처음으로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대이라크 정책과 국가 미사일 방어망 추진 계획 등을 의논하며 두 나라의 전통적인 연대를 재확인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창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과 영국 두 나라 정상이 전통적인 우위와 양국간 특수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오늘 사담 후세인에게 보낸 강력한 경고 메시지에서 양국 간 변함없는 연대를 과시했습니다.
⊙부시(美 대통령): 후세인의 대량 살상무기 개발이 포착되면 적절한 행동을 취할 것입니다.
⊙기자: 국제적인 비난 여론을 의식해 후세인을 겨냥한 군사조치는 강화하되 경제제재는 풀어주는 새로운 정책의 변화 가능성도 제시됐습니다.
이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NMD 추진 계획에 대한 공감대도 확인했습니다.
⊙블레어(영국 총리): 미국의 우려에 공감합니다.
NMD 계획은 건설적인 방향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기자: 일부 우려와는 달리 영국과의 우정과 연대를 재확인한 부시 대통령은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보다 자신감 있게 대외 정책을 추진할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새로운 대이라크 정책과 국가 미사일 방어망 추진 계획 등을 의논하며 두 나라의 전통적인 연대를 재확인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창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과 영국 두 나라 정상이 전통적인 우위와 양국간 특수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오늘 사담 후세인에게 보낸 강력한 경고 메시지에서 양국 간 변함없는 연대를 과시했습니다.
⊙부시(美 대통령): 후세인의 대량 살상무기 개발이 포착되면 적절한 행동을 취할 것입니다.
⊙기자: 국제적인 비난 여론을 의식해 후세인을 겨냥한 군사조치는 강화하되 경제제재는 풀어주는 새로운 정책의 변화 가능성도 제시됐습니다.
이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NMD 추진 계획에 대한 공감대도 확인했습니다.
⊙블레어(영국 총리): 미국의 우려에 공감합니다.
NMD 계획은 건설적인 방향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기자: 일부 우려와는 달리 영국과의 우정과 연대를 재확인한 부시 대통령은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보다 자신감 있게 대외 정책을 추진할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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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영 첫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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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2-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취임한지 처음으로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대이라크 정책과 국가 미사일 방어망 추진 계획 등을 의논하며 두 나라의 전통적인 연대를 재확인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창건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과 영국 두 나라 정상이 전통적인 우위와 양국간 특수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오늘 사담 후세인에게 보낸 강력한 경고 메시지에서 양국 간 변함없는 연대를 과시했습니다.
⊙부시(美 대통령): 후세인의 대량 살상무기 개발이 포착되면 적절한 행동을 취할 것입니다.
⊙기자: 국제적인 비난 여론을 의식해 후세인을 겨냥한 군사조치는 강화하되 경제제재는 풀어주는 새로운 정책의 변화 가능성도 제시됐습니다.
이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NMD 추진 계획에 대한 공감대도 확인했습니다.
⊙블레어(영국 총리): 미국의 우려에 공감합니다.
NMD 계획은 건설적인 방향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기자: 일부 우려와는 달리 영국과의 우정과 연대를 재확인한 부시 대통령은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보다 자신감 있게 대외 정책을 추진할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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