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승리 드라마’ 장애인 체전 개막

입력 2008.10.06 (21:57) 수정 2008.10.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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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애인 선수들의 축제인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오늘, 광주에서 개막한 가운데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을 빛냈던 영웅들을 비롯한 참가 선수들이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구호로 내건 장애인 체전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23개 종목에 4천 5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빛고을 광주에서 모두의 축제이자 화합의 잔치를 시작했습니다.

패럴림픽을 빛냈던 스타들도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탁구 단체전 금빛 메달의 주인공 정은창과 '한국 장애인 수영의 희망' 김지은 등이 출전해, 베이징의 감동을 이어갑니다.

<인터뷰> 정은창(베이징 페럴림픽 탁구 금메달) : "중국 꺾고 우승해서 기뻤습니다. 중국 하늘에 태극기가 날려서..."

<인터뷰>김지은(베이징 페럴림픽 수영 대표) : "3관왕! 목표는 개인종목 3관왕 달성하는 거에요."

장애를 딛고, 한계를 극복하는 희망의 무대.

오는 9일까지 나흘 동안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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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 승리 드라마’ 장애인 체전 개막
    • 입력 2008-10-06 21:41:23
    • 수정2008-10-06 2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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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애인 선수들의 축제인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오늘, 광주에서 개막한 가운데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을 빛냈던 영웅들을 비롯한 참가 선수들이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구호로 내건 장애인 체전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23개 종목에 4천 5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빛고을 광주에서 모두의 축제이자 화합의 잔치를 시작했습니다. 패럴림픽을 빛냈던 스타들도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탁구 단체전 금빛 메달의 주인공 정은창과 '한국 장애인 수영의 희망' 김지은 등이 출전해, 베이징의 감동을 이어갑니다. <인터뷰> 정은창(베이징 페럴림픽 탁구 금메달) : "중국 꺾고 우승해서 기뻤습니다. 중국 하늘에 태극기가 날려서..." <인터뷰>김지은(베이징 페럴림픽 수영 대표) : "3관왕! 목표는 개인종목 3관왕 달성하는 거에요." 장애를 딛고, 한계를 극복하는 희망의 무대. 오는 9일까지 나흘 동안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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