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독일, ‘최강’ 자존심 지킨 승리

입력 2008.10.16 (22:06) 수정 2025.03.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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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스페인과 독일 등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최강의 자존심을 지켜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유로 2008 챔피언 스페인은 벨기에를 상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선제골을 내줘 출발이 불안했지만 전반 36분 안드레이 이네스타의 동점골.

종료 2분 전에는 다비드 비야의 역전골이 터며 2대 1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독일도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1승을 보탰습니다.

피오트르 트로초브스키가 결승골을 넣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포르투갈은 약체 알바니아를 이기지 못해 본선행이 험난해졌습니다.

호날두의 득점포가 침묵하면서 0대 0으로 비겨, 조 3위에 머물렀습니다.

2조의 스위스는 선두 그리스와 접전 끝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남미에서는 홈팀 브라질이 콜롬비아와 비겼습니다.

카카와 파투 등 최고 공격진이 나섰지만, 콜롬비아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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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독일, ‘최강’ 자존심 지킨 승리
    • 입력 2008-10-16 21:39:00
    • 수정2025-03-19 09:17:05
    뉴스 9
<앵커 멘트> 아시아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스페인과 독일 등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최강의 자존심을 지켜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유로 2008 챔피언 스페인은 벨기에를 상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선제골을 내줘 출발이 불안했지만 전반 36분 안드레이 이네스타의 동점골. 종료 2분 전에는 다비드 비야의 역전골이 터며 2대 1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독일도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1승을 보탰습니다. 피오트르 트로초브스키가 결승골을 넣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포르투갈은 약체 알바니아를 이기지 못해 본선행이 험난해졌습니다. 호날두의 득점포가 침묵하면서 0대 0으로 비겨, 조 3위에 머물렀습니다. 2조의 스위스는 선두 그리스와 접전 끝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남미에서는 홈팀 브라질이 콜롬비아와 비겼습니다. 카카와 파투 등 최고 공격진이 나섰지만, 콜롬비아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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