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풍성한 기록 잔치 속 폐막

입력 2008.10.16 (22:06) 수정 2008.10.16 (2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전남 전국체전은 기록 풍년 속에 흥행 면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입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일주일 동안 녹색의 땅 전남을 뜨겁게 달구었던 89회 전국 체전.

풍성한 기록 잔치 속에 경기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그 막을 내렸습니다.

수영은 평영 100m의 정슬기를 시작으로 자유형 100m의 박태환까지.

모두 11개의 한국신기록을 쏟아내며 가장 풍성한 수확을 거뒀습니다. 육상에서도 김덕현이 21년 묵은 멀리뛰기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7개의 한국신기록이 수립됐습니다.

기초 종목의 발전 가능성에 확인한데 이어 흥행면에서도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용대와 장미란 박태환 등 올림픽 영웅들의 출전으로 경기장은 예년과 달리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장미란(경기도 대표) :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주 개최지 여수도 이번 체전을 통해 2012년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인터뷰> 오현섭(여수시장)

기록과 흥행 모두 성공적이란 평가속에 이번 체전은 폐회식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열전을 마쳤습니다. 내년 체전은 대전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체전, 풍성한 기록 잔치 속 폐막
    • 입력 2008-10-16 21:42:40
    • 수정2008-10-16 22:15:28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전남 전국체전은 기록 풍년 속에 흥행 면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입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일주일 동안 녹색의 땅 전남을 뜨겁게 달구었던 89회 전국 체전. 풍성한 기록 잔치 속에 경기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그 막을 내렸습니다. 수영은 평영 100m의 정슬기를 시작으로 자유형 100m의 박태환까지. 모두 11개의 한국신기록을 쏟아내며 가장 풍성한 수확을 거뒀습니다. 육상에서도 김덕현이 21년 묵은 멀리뛰기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7개의 한국신기록이 수립됐습니다. 기초 종목의 발전 가능성에 확인한데 이어 흥행면에서도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용대와 장미란 박태환 등 올림픽 영웅들의 출전으로 경기장은 예년과 달리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장미란(경기도 대표) :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주 개최지 여수도 이번 체전을 통해 2012년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인터뷰> 오현섭(여수시장) 기록과 흥행 모두 성공적이란 평가속에 이번 체전은 폐회식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열전을 마쳤습니다. 내년 체전은 대전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