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컵대회 우승 ‘2년 무관 탈출’
입력 2008.10.22 (21:56)
수정 2008.10.2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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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하우젠 컵대회 결승에서 수원이 전남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통산 6번째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시즌동안 무관의 제왕으로 지내던 수원은 오랜만에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결승전에 내린 굵은 빗줄기는 수원엔 행운의 여신이었습니다.
역대 수중전 승률 65.3%로 강했던 수원은 43.9%로 약했던 전남에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 11분, 배기종이 수비수를 등지고 멋진 슛을 날렸습니다.
전남의 반격도 거셌지만 이운재의 선방에 번번히 막혔습니다.
후반 송정현의 슛이 2번이나 이운재의 선방에 걸렸고 슈바의 결정적인 슛은 골대를 맞았습니다.
위기를 넘긴 수원은 곧바로 에두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2대 0으로 승리해 컵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수원은 컵대회에서만 통산 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2시즌 동안 무관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던 수원으로선 3년만에 안아보는 값진 우승컵이었습니다.
수원은 정규리그에서도 2위에 올라있어 2관왕까지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삼성하우젠 컵대회 결승에서 수원이 전남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통산 6번째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시즌동안 무관의 제왕으로 지내던 수원은 오랜만에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결승전에 내린 굵은 빗줄기는 수원엔 행운의 여신이었습니다.
역대 수중전 승률 65.3%로 강했던 수원은 43.9%로 약했던 전남에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 11분, 배기종이 수비수를 등지고 멋진 슛을 날렸습니다.
전남의 반격도 거셌지만 이운재의 선방에 번번히 막혔습니다.
후반 송정현의 슛이 2번이나 이운재의 선방에 걸렸고 슈바의 결정적인 슛은 골대를 맞았습니다.
위기를 넘긴 수원은 곧바로 에두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2대 0으로 승리해 컵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수원은 컵대회에서만 통산 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2시즌 동안 무관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던 수원으로선 3년만에 안아보는 값진 우승컵이었습니다.
수원은 정규리그에서도 2위에 올라있어 2관왕까지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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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컵대회 우승 ‘2년 무관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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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2 21:35:43
- 수정2008-10-23 00:16:52

<앵커 멘트>
삼성하우젠 컵대회 결승에서 수원이 전남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통산 6번째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시즌동안 무관의 제왕으로 지내던 수원은 오랜만에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결승전에 내린 굵은 빗줄기는 수원엔 행운의 여신이었습니다.
역대 수중전 승률 65.3%로 강했던 수원은 43.9%로 약했던 전남에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 11분, 배기종이 수비수를 등지고 멋진 슛을 날렸습니다.
전남의 반격도 거셌지만 이운재의 선방에 번번히 막혔습니다.
후반 송정현의 슛이 2번이나 이운재의 선방에 걸렸고 슈바의 결정적인 슛은 골대를 맞았습니다.
위기를 넘긴 수원은 곧바로 에두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2대 0으로 승리해 컵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수원은 컵대회에서만 통산 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2시즌 동안 무관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던 수원으로선 3년만에 안아보는 값진 우승컵이었습니다.
수원은 정규리그에서도 2위에 올라있어 2관왕까지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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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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