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통 농경생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짚풀문화제가 충남 아산의 외암민속 마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 네, 홍정표입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구요?
<리포트>
네, 이곳 외암마을에서는 가을걷이를 마치고 거둬온 짚으로 초가지붕을 단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주민들은 이엉을 이고 또 미투리와 망태기 등 각종 생활용품을 짜면서 품앗이 전통을 잇고 있습니다.
짚풀문화제는 바로 짚과 풀을 위주로 한 농경생활을 재현하고 그 안에서 조상들의 지혜와 옛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는 축제의 장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우리 옛 농촌과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만나볼 수 있는 데요.
짚풀공예품을 비롯해 지게 등 각종 농기계 만들기, 그리고 초가지붕 해잇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종일 이어집니다.
여기에 소주 내리기 등 전통술 만들기와 조청만들기, 용두레 체험 등 점점 잊혀지고 있는 전통 생활상이 재현됩니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혼례와 과거시험 급제 행렬, 상여행렬 등이 날짜별로 진행되고, 공이 큰 선비의 위패를 사당에 모시는 불천위제도 올려질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남사당 놀이가 펼쳐지고 마당쇠 선발대회가 열리는 등 풍성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각종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 고택과 초가가 원형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이곳 외암민속 마을은 오는 2011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어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전통 농경생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짚풀문화제가 충남 아산의 외암민속 마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 네, 홍정표입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구요?
<리포트>
네, 이곳 외암마을에서는 가을걷이를 마치고 거둬온 짚으로 초가지붕을 단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주민들은 이엉을 이고 또 미투리와 망태기 등 각종 생활용품을 짜면서 품앗이 전통을 잇고 있습니다.
짚풀문화제는 바로 짚과 풀을 위주로 한 농경생활을 재현하고 그 안에서 조상들의 지혜와 옛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는 축제의 장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우리 옛 농촌과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만나볼 수 있는 데요.
짚풀공예품을 비롯해 지게 등 각종 농기계 만들기, 그리고 초가지붕 해잇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종일 이어집니다.
여기에 소주 내리기 등 전통술 만들기와 조청만들기, 용두레 체험 등 점점 잊혀지고 있는 전통 생활상이 재현됩니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혼례와 과거시험 급제 행렬, 상여행렬 등이 날짜별로 진행되고, 공이 큰 선비의 위패를 사당에 모시는 불천위제도 올려질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남사당 놀이가 펼쳐지고 마당쇠 선발대회가 열리는 등 풍성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각종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 고택과 초가가 원형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이곳 외암민속 마을은 오는 2011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어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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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농경문화 속으로 ‘짚풀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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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4 07:16:49
<앵커 멘트>
전통 농경생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짚풀문화제가 충남 아산의 외암민속 마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 네, 홍정표입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구요?
<리포트>
네, 이곳 외암마을에서는 가을걷이를 마치고 거둬온 짚으로 초가지붕을 단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주민들은 이엉을 이고 또 미투리와 망태기 등 각종 생활용품을 짜면서 품앗이 전통을 잇고 있습니다.
짚풀문화제는 바로 짚과 풀을 위주로 한 농경생활을 재현하고 그 안에서 조상들의 지혜와 옛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는 축제의 장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우리 옛 농촌과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만나볼 수 있는 데요.
짚풀공예품을 비롯해 지게 등 각종 농기계 만들기, 그리고 초가지붕 해잇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종일 이어집니다.
여기에 소주 내리기 등 전통술 만들기와 조청만들기, 용두레 체험 등 점점 잊혀지고 있는 전통 생활상이 재현됩니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혼례와 과거시험 급제 행렬, 상여행렬 등이 날짜별로 진행되고, 공이 큰 선비의 위패를 사당에 모시는 불천위제도 올려질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남사당 놀이가 펼쳐지고 마당쇠 선발대회가 열리는 등 풍성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각종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 고택과 초가가 원형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이곳 외암민속 마을은 오는 2011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어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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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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