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 주재
입력 2008.10.26 (21:50)
수정 2008.10.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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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휴일인 오늘 청와대에서는 긴급 경제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금융과 실물 경제 모두를 안정시킬 종합대책을 가급적 이번주 안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셈 정상회의에서 돌아온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세 시간에 걸쳐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침체를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며 내수 중심의 경기 활성화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정부의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계획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챙기고, 국민은 물론 외국 투자자들에게도 정부 대책 등을 충분히 설명하라는 겁니다
최근 경제적 어려움은 우리만 잘 한다고 극복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국제 공제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과 가계의 이자부담을 덜기 위해 시장 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규제와 제도를 개선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입니다.
<녹취> 박병원(경제수석): "재정지출 확대와 감세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서 내수활성화를 통한 실물경기활성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국내은행의 대외채무에 대한 정부 지급보증안도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면서 재정지출과 감세를 골자로 한 내년도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휴일인 오늘 청와대에서는 긴급 경제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금융과 실물 경제 모두를 안정시킬 종합대책을 가급적 이번주 안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셈 정상회의에서 돌아온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세 시간에 걸쳐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침체를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며 내수 중심의 경기 활성화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정부의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계획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챙기고, 국민은 물론 외국 투자자들에게도 정부 대책 등을 충분히 설명하라는 겁니다
최근 경제적 어려움은 우리만 잘 한다고 극복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국제 공제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과 가계의 이자부담을 덜기 위해 시장 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규제와 제도를 개선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입니다.
<녹취> 박병원(경제수석): "재정지출 확대와 감세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서 내수활성화를 통한 실물경기활성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국내은행의 대외채무에 대한 정부 지급보증안도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면서 재정지출과 감세를 골자로 한 내년도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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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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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6 20:47:33
- 수정2008-10-26 21:51:46
<앵커 멘트>
휴일인 오늘 청와대에서는 긴급 경제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금융과 실물 경제 모두를 안정시킬 종합대책을 가급적 이번주 안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셈 정상회의에서 돌아온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세 시간에 걸쳐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침체를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며 내수 중심의 경기 활성화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정부의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계획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챙기고, 국민은 물론 외국 투자자들에게도 정부 대책 등을 충분히 설명하라는 겁니다
최근 경제적 어려움은 우리만 잘 한다고 극복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국제 공제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과 가계의 이자부담을 덜기 위해 시장 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규제와 제도를 개선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입니다.
<녹취> 박병원(경제수석): "재정지출 확대와 감세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서 내수활성화를 통한 실물경기활성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국내은행의 대외채무에 대한 정부 지급보증안도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면서 재정지출과 감세를 골자로 한 내년도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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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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