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습지보전을 위한 국제 환경회의인 제10차 람사르 총회가 내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열립니다.
160여개 나라에서 2천여명이 참가해 여드레동안 진행됩니다.
김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계 각국 대표들이 람사르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장차관급 고위 관료와 환경 운동가 등 160여 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해 내일부터 8일 동안 철새와 갯벌, 생물 다양성 유지, 습지 보호 등의 의제를 토론하고 창원 선언문을 채택하게 됩니다.
<인터뷰> 아나다 티에가(람사르 사무총장) : "환경에 대한 인식증진과 역량강화를 비롯해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1971년 이란의 습지 도시인 람사르에서 18개국 대표가 참석해 첫 협약을 맺은 것이 람사르 협약의 시작입니다.
<인터뷰> 최만림(람사르총회 준비기획단장) : "풍부한 지역의 습지를 알리고 환경을 통해 지역발전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람사르 총회를 유치하게 됐습니다."
80년대 철새와 습지 보호를 목적으로 시작된 람사르 총회는 90년대 습지 주변 생태계로 범위를 넓혔고 현재는 DMZ와 같은 접경지 습지 보호, 습지와 인류 문화의 관계로 의제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람사르 총회 개최지가 창원으로 확정된 뒤 우리 정부와 경상남도는 3년 동안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온 힘을 쏟았습니다.
일본 쿠시로와 같이 람사르 총회를 성공으로 이끈 지역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환경 도시로 거듭났습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환경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대진입니다.
습지보전을 위한 국제 환경회의인 제10차 람사르 총회가 내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열립니다.
160여개 나라에서 2천여명이 참가해 여드레동안 진행됩니다.
김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계 각국 대표들이 람사르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장차관급 고위 관료와 환경 운동가 등 160여 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해 내일부터 8일 동안 철새와 갯벌, 생물 다양성 유지, 습지 보호 등의 의제를 토론하고 창원 선언문을 채택하게 됩니다.
<인터뷰> 아나다 티에가(람사르 사무총장) : "환경에 대한 인식증진과 역량강화를 비롯해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1971년 이란의 습지 도시인 람사르에서 18개국 대표가 참석해 첫 협약을 맺은 것이 람사르 협약의 시작입니다.
<인터뷰> 최만림(람사르총회 준비기획단장) : "풍부한 지역의 습지를 알리고 환경을 통해 지역발전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람사르 총회를 유치하게 됐습니다."
80년대 철새와 습지 보호를 목적으로 시작된 람사르 총회는 90년대 습지 주변 생태계로 범위를 넓혔고 현재는 DMZ와 같은 접경지 습지 보호, 습지와 인류 문화의 관계로 의제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람사르 총회 개최지가 창원으로 확정된 뒤 우리 정부와 경상남도는 3년 동안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온 힘을 쏟았습니다.
일본 쿠시로와 같이 람사르 총회를 성공으로 이끈 지역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환경 도시로 거듭났습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환경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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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사르 총회’ 내일 경남 창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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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7 21:21:09
<앵커 멘트>
습지보전을 위한 국제 환경회의인 제10차 람사르 총회가 내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열립니다.
160여개 나라에서 2천여명이 참가해 여드레동안 진행됩니다.
김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계 각국 대표들이 람사르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장차관급 고위 관료와 환경 운동가 등 160여 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해 내일부터 8일 동안 철새와 갯벌, 생물 다양성 유지, 습지 보호 등의 의제를 토론하고 창원 선언문을 채택하게 됩니다.
<인터뷰> 아나다 티에가(람사르 사무총장) : "환경에 대한 인식증진과 역량강화를 비롯해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1971년 이란의 습지 도시인 람사르에서 18개국 대표가 참석해 첫 협약을 맺은 것이 람사르 협약의 시작입니다.
<인터뷰> 최만림(람사르총회 준비기획단장) : "풍부한 지역의 습지를 알리고 환경을 통해 지역발전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람사르 총회를 유치하게 됐습니다."
80년대 철새와 습지 보호를 목적으로 시작된 람사르 총회는 90년대 습지 주변 생태계로 범위를 넓혔고 현재는 DMZ와 같은 접경지 습지 보호, 습지와 인류 문화의 관계로 의제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람사르 총회 개최지가 창원으로 확정된 뒤 우리 정부와 경상남도는 3년 동안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온 힘을 쏟았습니다.
일본 쿠시로와 같이 람사르 총회를 성공으로 이끈 지역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환경 도시로 거듭났습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환경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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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기자 news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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