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적자금 투입 개시…뉴욕증시 또 하락
입력 2008.10.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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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은행에 공적 자금 투입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증시와는 달리 뉴욕 증시는 또 하락했습니다.
뉴욕의 황상무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정부가 7천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의 기금 투입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이번 주에 9개 주요은행에 천 250억 달러를 투입하고 12개 이상의 지방은행에도 직접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GM과 크라이슬러의 합병 지원에도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습니다.
<녹취> 페리노(미 백악관 대변인)
보험사 지원, 우량기업들의 3개월 만기어음 매입도 시작했습니다.
지원에는 외국계 은행도 포함돼 우리나라의 산업은행과 국민은행 뉴욕지점도 모두 9억 달러를 지원받게 됩니다.
공적자금 투입에도 실물경제에 대한 우려감은 가시지않아 뉴욕증시는 또 하락했습니다.
유럽에서는 헝가리와 우크라이나에 이어 루마니아와 폴란드가 구제대상으로 거론되는 등 IMF구제 도미노 현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아시아 증시의 영향으로 유럽증시도 오늘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잠시 숨을 돌리게 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미국에서는 은행에 공적 자금 투입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증시와는 달리 뉴욕 증시는 또 하락했습니다.
뉴욕의 황상무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정부가 7천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의 기금 투입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이번 주에 9개 주요은행에 천 250억 달러를 투입하고 12개 이상의 지방은행에도 직접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GM과 크라이슬러의 합병 지원에도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습니다.
<녹취> 페리노(미 백악관 대변인)
보험사 지원, 우량기업들의 3개월 만기어음 매입도 시작했습니다.
지원에는 외국계 은행도 포함돼 우리나라의 산업은행과 국민은행 뉴욕지점도 모두 9억 달러를 지원받게 됩니다.
공적자금 투입에도 실물경제에 대한 우려감은 가시지않아 뉴욕증시는 또 하락했습니다.
유럽에서는 헝가리와 우크라이나에 이어 루마니아와 폴란드가 구제대상으로 거론되는 등 IMF구제 도미노 현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아시아 증시의 영향으로 유럽증시도 오늘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잠시 숨을 돌리게 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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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공적자금 투입 개시…뉴욕증시 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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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8 20:40:11
<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은행에 공적 자금 투입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증시와는 달리 뉴욕 증시는 또 하락했습니다.
뉴욕의 황상무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정부가 7천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의 기금 투입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이번 주에 9개 주요은행에 천 250억 달러를 투입하고 12개 이상의 지방은행에도 직접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GM과 크라이슬러의 합병 지원에도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습니다.
<녹취> 페리노(미 백악관 대변인)
보험사 지원, 우량기업들의 3개월 만기어음 매입도 시작했습니다.
지원에는 외국계 은행도 포함돼 우리나라의 산업은행과 국민은행 뉴욕지점도 모두 9억 달러를 지원받게 됩니다.
공적자금 투입에도 실물경제에 대한 우려감은 가시지않아 뉴욕증시는 또 하락했습니다.
유럽에서는 헝가리와 우크라이나에 이어 루마니아와 폴란드가 구제대상으로 거론되는 등 IMF구제 도미노 현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아시아 증시의 영향으로 유럽증시도 오늘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잠시 숨을 돌리게 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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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기자 sangm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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