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리는 승패’ 수비가 승부의 열쇠
입력 2008.10.30 (21:56)
수정 2008.10.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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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의 승리는 수비의 승리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K는 고비때마다 멋진 수비를 펼치며,두산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3차전에서 극적인 병살 플레이로 승부를 마무리했던 SK.
어제의 감각이 이어진듯 1회 첫 타자부터 완벽한 수비로 두산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두산 이종욱의 안타성 타구를 수비 위치 이동으로 범타 처리했습니다.
3회말 정근우의 수비는 더욱 돋보였습니다.
이종욱의 빗맞은 타구는 분명 안타 가능성이 높았지만 정근우가 멋지게 잡아내며 병살 플레이로 연결했습니다.
최정의 수비도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4회말 두산 공격의 핵인 김현수의 잘맞은 타구를 정확하게 잡아내며 또한번 병살 플레이로 연결했습니다.
안타가 됐을 경우 김현수의 타격 감각이 살아날 가능성이 높았기에, SK로선 더욱 소중한 수비였습니다.
반면 두산은 결정적인 순간 수비 실수가 나오며 득점을 허용한 것이 결정적 이었습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선 매 경기 수비에 따라 승패가 엇갈리고 있어, 남은 경기에서도 수비가 승부의 열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SK의 승리는 수비의 승리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K는 고비때마다 멋진 수비를 펼치며,두산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3차전에서 극적인 병살 플레이로 승부를 마무리했던 SK.
어제의 감각이 이어진듯 1회 첫 타자부터 완벽한 수비로 두산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두산 이종욱의 안타성 타구를 수비 위치 이동으로 범타 처리했습니다.
3회말 정근우의 수비는 더욱 돋보였습니다.
이종욱의 빗맞은 타구는 분명 안타 가능성이 높았지만 정근우가 멋지게 잡아내며 병살 플레이로 연결했습니다.
최정의 수비도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4회말 두산 공격의 핵인 김현수의 잘맞은 타구를 정확하게 잡아내며 또한번 병살 플레이로 연결했습니다.
안타가 됐을 경우 김현수의 타격 감각이 살아날 가능성이 높았기에, SK로선 더욱 소중한 수비였습니다.
반면 두산은 결정적인 순간 수비 실수가 나오며 득점을 허용한 것이 결정적 이었습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선 매 경기 수비에 따라 승패가 엇갈리고 있어, 남은 경기에서도 수비가 승부의 열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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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엇갈리는 승패’ 수비가 승부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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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30 21:36:12
- 수정2008-10-30 22:28:51
<앵커 멘트>
SK의 승리는 수비의 승리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K는 고비때마다 멋진 수비를 펼치며,두산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3차전에서 극적인 병살 플레이로 승부를 마무리했던 SK.
어제의 감각이 이어진듯 1회 첫 타자부터 완벽한 수비로 두산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두산 이종욱의 안타성 타구를 수비 위치 이동으로 범타 처리했습니다.
3회말 정근우의 수비는 더욱 돋보였습니다.
이종욱의 빗맞은 타구는 분명 안타 가능성이 높았지만 정근우가 멋지게 잡아내며 병살 플레이로 연결했습니다.
최정의 수비도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4회말 두산 공격의 핵인 김현수의 잘맞은 타구를 정확하게 잡아내며 또한번 병살 플레이로 연결했습니다.
안타가 됐을 경우 김현수의 타격 감각이 살아날 가능성이 높았기에, SK로선 더욱 소중한 수비였습니다.
반면 두산은 결정적인 순간 수비 실수가 나오며 득점을 허용한 것이 결정적 이었습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선 매 경기 수비에 따라 승패가 엇갈리고 있어, 남은 경기에서도 수비가 승부의 열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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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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