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 회복세…최악 상황 끝나나
입력 2008.10.3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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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서 미국의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지표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제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의 황상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증시가 큰 폭의 변동 속에서도 장 내내 상승 기조를 유지하며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89포인트 2.1%가 오른 9,180으로 하룻만에 9천선을 다시 회복했습니다.
나스닥과 S&p500지수도 2% 중반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이 마이너스로 돌아서 경기후퇴 진입을 시사했지만, 감소폭이 예상보다는 적어서 안도감이 컸습니다.
때문에 이제 암울한 날은 끝난 것 같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녹취>샘 스토발(S&P 선임 주식 분석가)
국제적인 금리인하 공조 움직임에 사흘 연속 폭등세를 보였던 아시아와 유럽 증시는 오늘은 혼조세 속에 약보합 상황을 보였습니다.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보다 경기 후퇴와 실업 등 실물경제로 전이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역대 최대기록을 무더기로 쏟아낸 10월의 세계증시는 마지막까지도 변덕스런 모습으로 저물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앞서 미국의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지표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제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의 황상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증시가 큰 폭의 변동 속에서도 장 내내 상승 기조를 유지하며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89포인트 2.1%가 오른 9,180으로 하룻만에 9천선을 다시 회복했습니다.
나스닥과 S&p500지수도 2% 중반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이 마이너스로 돌아서 경기후퇴 진입을 시사했지만, 감소폭이 예상보다는 적어서 안도감이 컸습니다.
때문에 이제 암울한 날은 끝난 것 같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녹취>샘 스토발(S&P 선임 주식 분석가)
국제적인 금리인하 공조 움직임에 사흘 연속 폭등세를 보였던 아시아와 유럽 증시는 오늘은 혼조세 속에 약보합 상황을 보였습니다.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보다 경기 후퇴와 실업 등 실물경제로 전이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역대 최대기록을 무더기로 쏟아낸 10월의 세계증시는 마지막까지도 변덕스런 모습으로 저물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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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증시 회복세…최악 상황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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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31 20:29:40
<앵커 멘트>
앞서 미국의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지표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제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의 황상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증시가 큰 폭의 변동 속에서도 장 내내 상승 기조를 유지하며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89포인트 2.1%가 오른 9,180으로 하룻만에 9천선을 다시 회복했습니다.
나스닥과 S&p500지수도 2% 중반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이 마이너스로 돌아서 경기후퇴 진입을 시사했지만, 감소폭이 예상보다는 적어서 안도감이 컸습니다.
때문에 이제 암울한 날은 끝난 것 같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녹취>샘 스토발(S&P 선임 주식 분석가)
국제적인 금리인하 공조 움직임에 사흘 연속 폭등세를 보였던 아시아와 유럽 증시는 오늘은 혼조세 속에 약보합 상황을 보였습니다.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보다 경기 후퇴와 실업 등 실물경제로 전이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역대 최대기록을 무더기로 쏟아낸 10월의 세계증시는 마지막까지도 변덕스런 모습으로 저물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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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기자 sangm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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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 불안한 세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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