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팀 저력’ 동부, 개막전 승리 기쁨

입력 2008.10.31 (21:58) 수정 2008.10.3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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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전에선 동부가 지난해 우승팀 다운 저력을 보이며 KT&G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코사와 화이트의 멋진 앨리웁 슛.

주희정의 빠른돌파와 득점.

동부는 높이 KT&G는 스피드를 앞세워 개막전부터 뜨거운 혈전을 펼쳤습니다.

KT&G는 주희정의 빠른 돌파를 앞세워 전반까지 10점을 앞서나갔습니다.

지난 해 우승팀 동부의 저력은 후반에 빛났습니다.

이광재의 연속 3점포로 공격의 포문을 활짝 열었고, 오코사와 김주성이 잇따라 상대 골 밑을 허물었습니다.

강력한 수비까지 더하며 동부는 3쿼터 중반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외국인 선수와 함께 김주성과 윤호영까지 높이의 농구를 펼친 동부의 완승이었습니다.

<인터뷰> 전창진(동부 감독)

김주성은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슛까지 터뜨리며 지난해 MVP3관왕의 위력을 다시금 확인시켰습니다.

<인터뷰> 김주성(동부)

개막전에 앞서 의장대 공연과 비보이의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도 펼쳐졌습니다.

동부가 지난해 우승팀다운 위력을 보인 개막전에 이어 내일은 국내 최장신센터 하승진의 경기가 팬들을 찾아갑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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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팀 저력’ 동부, 개막전 승리 기쁨
    • 입력 2008-10-31 21:40:38
    • 수정2008-10-31 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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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전에선 동부가 지난해 우승팀 다운 저력을 보이며 KT&G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코사와 화이트의 멋진 앨리웁 슛. 주희정의 빠른돌파와 득점. 동부는 높이 KT&G는 스피드를 앞세워 개막전부터 뜨거운 혈전을 펼쳤습니다. KT&G는 주희정의 빠른 돌파를 앞세워 전반까지 10점을 앞서나갔습니다. 지난 해 우승팀 동부의 저력은 후반에 빛났습니다. 이광재의 연속 3점포로 공격의 포문을 활짝 열었고, 오코사와 김주성이 잇따라 상대 골 밑을 허물었습니다. 강력한 수비까지 더하며 동부는 3쿼터 중반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외국인 선수와 함께 김주성과 윤호영까지 높이의 농구를 펼친 동부의 완승이었습니다. <인터뷰> 전창진(동부 감독) 김주성은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슛까지 터뜨리며 지난해 MVP3관왕의 위력을 다시금 확인시켰습니다. <인터뷰> 김주성(동부) 개막전에 앞서 의장대 공연과 비보이의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도 펼쳐졌습니다. 동부가 지난해 우승팀다운 위력을 보인 개막전에 이어 내일은 국내 최장신센터 하승진의 경기가 팬들을 찾아갑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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