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한국 낭자들 ‘기분 좋은 출발!’

입력 2008.10.31 (21:58) 수정 2008.10.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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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첫날 상위권을 점령해 우승 가능성을 밝게 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거센 바닷바람 속에서 펼쳐진 1라운드, 한국선수들의 출발이 좋았습니다.

선두 주자는 양희영.

호주 유학파 양희영은 버디를 6개 잡고 보기는 2개로 막아 4언더파 2위에 우뚝 섰습니다.

깜짝 선두에 나선 호주의 캐서린 헐과는 2타차, 양희영의 뒤를 이어 우리 선수들이 대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양희영(삼성전자) : "윤채영이 3언더파 3위, 신지애와 김미현 재미교포 김초롱과 장정 임지나 등이 2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올해를 끝으로 LPGA 무대에 본격 진출하는 신지애에게 이번 무대는 특별합니다.

<인터뷰> 신지애(하이마트) : "2언더파 공공 4위인 김미현에 이어 박세리도 1언더파 공동 12위로 선전했습니다."

우승후보인 상금 랭킹 2위 폴라 크리머는 3오버파 공동 46위로 부진했습니다.

김주미와 지은희는 지정되지 않은 홀에서 카트를 탔다가 벌타를 적어내지 않아 실격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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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한국 낭자들 ‘기분 좋은 출발!’
    • 입력 2008-10-31 21:42:58
    • 수정2008-10-31 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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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첫날 상위권을 점령해 우승 가능성을 밝게 했습니다. 배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거센 바닷바람 속에서 펼쳐진 1라운드, 한국선수들의 출발이 좋았습니다. 선두 주자는 양희영. 호주 유학파 양희영은 버디를 6개 잡고 보기는 2개로 막아 4언더파 2위에 우뚝 섰습니다. 깜짝 선두에 나선 호주의 캐서린 헐과는 2타차, 양희영의 뒤를 이어 우리 선수들이 대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양희영(삼성전자) : "윤채영이 3언더파 3위, 신지애와 김미현 재미교포 김초롱과 장정 임지나 등이 2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올해를 끝으로 LPGA 무대에 본격 진출하는 신지애에게 이번 무대는 특별합니다. <인터뷰> 신지애(하이마트) : "2언더파 공공 4위인 김미현에 이어 박세리도 1언더파 공동 12위로 선전했습니다." 우승후보인 상금 랭킹 2위 폴라 크리머는 3오버파 공동 46위로 부진했습니다. 김주미와 지은희는 지정되지 않은 홀에서 카트를 탔다가 벌타를 적어내지 않아 실격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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