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카누 꿈나무 ‘우정의 전진’

입력 2008.11.04 (22:00) 수정 2008.11.0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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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우리나라와 일본의 카누 유망주들이 합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서로 우의를 다지며 기량을 향상시키는 자리였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춘천 의암호가 한일 청소년 선수들의 훈련 열기로 뜨겁습니다.

마지막날, 합동 훈련의 성과를 최종 점검받는 시간.

선수들은 저마다 최선을 다하는 레이스로 순위 경쟁을 펼칩니다.

<인터뷰> 정다흰(청소년 대표) : "일본선수랑 있으니까 경쟁의식도 생기고..."

이번 훈련에는 두 나라에서 각각 열다섯 명씩 모두 서른 명이 참가했습니다.

훈련 방법 등 서로 장점을 배워 양국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유정열(한국 카누 상비군 감독) : "서로 장점을 배울 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선수들간 친선을 다지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마츠모토 미사키(일본 청소년 대표) : "한국선수들은 빠르고 기량도 좋습니다. 따라가는데 힘들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5박6일의 일정을 끝낸 두 나라 선수들은 미래의 국가대표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정상의 자리에 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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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카누 꿈나무 ‘우정의 전진’
    • 입력 2008-11-04 21:44:39
    • 수정2008-11-04 22: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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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우리나라와 일본의 카누 유망주들이 합동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서로 우의를 다지며 기량을 향상시키는 자리였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춘천 의암호가 한일 청소년 선수들의 훈련 열기로 뜨겁습니다. 마지막날, 합동 훈련의 성과를 최종 점검받는 시간. 선수들은 저마다 최선을 다하는 레이스로 순위 경쟁을 펼칩니다. <인터뷰> 정다흰(청소년 대표) : "일본선수랑 있으니까 경쟁의식도 생기고..." 이번 훈련에는 두 나라에서 각각 열다섯 명씩 모두 서른 명이 참가했습니다. 훈련 방법 등 서로 장점을 배워 양국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유정열(한국 카누 상비군 감독) : "서로 장점을 배울 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선수들간 친선을 다지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마츠모토 미사키(일본 청소년 대표) : "한국선수들은 빠르고 기량도 좋습니다. 따라가는데 힘들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5박6일의 일정을 끝낸 두 나라 선수들은 미래의 국가대표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정상의 자리에 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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