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학능력시험일…58만 8천여 명 응시

입력 2008.11.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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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9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을 하루 앞두고 전국의 시험장에서 예비소집이 있었습니다.

수험생들, 긴장속의 하룻밤을 보낼텐데요, 시험은 어떻게 치러지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최영윤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내일 시험을 앞둔 3학년 선배들에게 후배들의 응원이 쏟아집니다.

수험생들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번 수능 시험 응시자는 모두 58만8천여 명, 지난해보다 3천9백여명 늘었습니다.

이들은 오늘 수험표를 받은 뒤 전국 9백여개 시험장으로 흩어져 예비소집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황선웅(광성고 3학년) : "내일 수능일인데요. 그동안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떨리고 과연 잘 볼수있을지가..."

<인터뷰> 강병훈(재수생) : "작년에 한 번 실패했으니까 올해는 꼭 잘 들어가서 부모님 기쁘게 해드려야죠."

시험은 내일 오전 8시40분에 시작되며 응시생은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

휴대전화와 디지털 카메라 등 모든 전자기기는 휴대할 수 없습니다.

적발되면 시험이 무효처리됩니다.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전 8시 40분에서 53분, 오후 1시 10분에서 30분 사이에는 경적 소리 등 소음을 내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교과부는 당부했습니다.

내일 하루 동안 시험장 인근 200미터 안은 차량 출입이 통제되며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시간은 10시로 한 시간 늦춰집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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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수학능력시험일…58만 8천여 명 응시
    • 입력 2008-11-12 20: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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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9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을 하루 앞두고 전국의 시험장에서 예비소집이 있었습니다. 수험생들, 긴장속의 하룻밤을 보낼텐데요, 시험은 어떻게 치러지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최영윤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내일 시험을 앞둔 3학년 선배들에게 후배들의 응원이 쏟아집니다. 수험생들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번 수능 시험 응시자는 모두 58만8천여 명, 지난해보다 3천9백여명 늘었습니다. 이들은 오늘 수험표를 받은 뒤 전국 9백여개 시험장으로 흩어져 예비소집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황선웅(광성고 3학년) : "내일 수능일인데요. 그동안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떨리고 과연 잘 볼수있을지가..." <인터뷰> 강병훈(재수생) : "작년에 한 번 실패했으니까 올해는 꼭 잘 들어가서 부모님 기쁘게 해드려야죠." 시험은 내일 오전 8시40분에 시작되며 응시생은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 휴대전화와 디지털 카메라 등 모든 전자기기는 휴대할 수 없습니다. 적발되면 시험이 무효처리됩니다.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전 8시 40분에서 53분, 오후 1시 10분에서 30분 사이에는 경적 소리 등 소음을 내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교과부는 당부했습니다. 내일 하루 동안 시험장 인근 200미터 안은 차량 출입이 통제되며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시간은 10시로 한 시간 늦춰집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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