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 제자리…지혜·양보 절실
입력 2008.11.13 (21:58)
수정 2008.11.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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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 3월 열리는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우리나라가 타이완과 첫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하라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이미 코칭스탭을 꾸렸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WBC의 세부 일정이 확정,발표됐습니다
아시아 네 나라로 구성된 A조의 우리나라는 첫 상대로 일본을 피해 타이완과 내년 3월 6일 맞대결을 벌입니다.
최소 2승을 거둬 네 팀 중 2위 안에 들면 샌디에이고로 옮겨 멕시코,쿠바 등 B조 1,2위팀과 3월 15일부터 2라운드를 치릅니다.
이처럼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대회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일본 대표팀은 6명의 코칭스탭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또, 마쓰자카 등 메이저리거들을 모두 포함시킨 후보 48명을 압축해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하라 감독 :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목표는 세계 1위입니다."
멕시코와 도미니카 공화국 등도 잇따라 감독 선임을 완성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코칭스탭조차 꾸리지 못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하일성(kbo사무총장) : "17일 귀국해 18일 쯤 논의를 해서 결정할 방침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고들이 총출동하는 별들의 무대에서 2006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선 야구계의 지혜와 양보가 절실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내년 3월 열리는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우리나라가 타이완과 첫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하라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이미 코칭스탭을 꾸렸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WBC의 세부 일정이 확정,발표됐습니다
아시아 네 나라로 구성된 A조의 우리나라는 첫 상대로 일본을 피해 타이완과 내년 3월 6일 맞대결을 벌입니다.
최소 2승을 거둬 네 팀 중 2위 안에 들면 샌디에이고로 옮겨 멕시코,쿠바 등 B조 1,2위팀과 3월 15일부터 2라운드를 치릅니다.
이처럼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대회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일본 대표팀은 6명의 코칭스탭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또, 마쓰자카 등 메이저리거들을 모두 포함시킨 후보 48명을 압축해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하라 감독 :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목표는 세계 1위입니다."
멕시코와 도미니카 공화국 등도 잇따라 감독 선임을 완성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코칭스탭조차 꾸리지 못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하일성(kbo사무총장) : "17일 귀국해 18일 쯤 논의를 해서 결정할 방침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고들이 총출동하는 별들의 무대에서 2006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선 야구계의 지혜와 양보가 절실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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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C 대표 제자리…지혜·양보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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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1-13 21:38:14
- 수정2008-11-13 22:23:14
![](/newsimage2/200811/20081113/1668953.jpg)
<앵커 멘트>
내년 3월 열리는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우리나라가 타이완과 첫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하라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이미 코칭스탭을 꾸렸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WBC의 세부 일정이 확정,발표됐습니다
아시아 네 나라로 구성된 A조의 우리나라는 첫 상대로 일본을 피해 타이완과 내년 3월 6일 맞대결을 벌입니다.
최소 2승을 거둬 네 팀 중 2위 안에 들면 샌디에이고로 옮겨 멕시코,쿠바 등 B조 1,2위팀과 3월 15일부터 2라운드를 치릅니다.
이처럼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대회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일본 대표팀은 6명의 코칭스탭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또, 마쓰자카 등 메이저리거들을 모두 포함시킨 후보 48명을 압축해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하라 감독 :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목표는 세계 1위입니다."
멕시코와 도미니카 공화국 등도 잇따라 감독 선임을 완성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코칭스탭조차 꾸리지 못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하일성(kbo사무총장) : "17일 귀국해 18일 쯤 논의를 해서 결정할 방침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고들이 총출동하는 별들의 무대에서 2006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선 야구계의 지혜와 양보가 절실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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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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