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챔프 갈증 푼다’ 철저한 준비
입력 2008.11.13 (21:58)
수정 2008.11.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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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축구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수원이 짧은 휴식을 끝내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목표로 본격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수원의 훈련 현장, 박주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1위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건 어제까지.
수원 선수들이 사흘 동안의 휴식을 끝내고 다시 모였습니다.
2004년 이후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란 목표를 향해 모두가 한마음입니다.
<인터뷰> 신영록(수원) : "우승을 4년 동안 못한 것 같은데 형들이나 모..두 우승에 목말라있는 것 같은데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챔피언전에 직행해 결전까지 20일. 어찌보면 넉넉한 시간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경기 감각을 잃지 않도록 컨디션 조절에 힘 써야 하고,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간의 호흡을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판 승부에 약했던 점 등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때문에 가볍게 몸을 푸는 훈련에도 선수들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대의(수원) : "정규리그 1위를 해서 좋지만 이게 끝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했다."
<인터뷰> 차범근(수원 감독) : "남아있는 시간 동안 컨디션 유지와 전술적으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익히는 것, 상대에 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컵대회에 이어 K리그 챔피언전 우승까지, 이른바 더블을 노리는 수원의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올 시즌 프로축구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수원이 짧은 휴식을 끝내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목표로 본격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수원의 훈련 현장, 박주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1위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건 어제까지.
수원 선수들이 사흘 동안의 휴식을 끝내고 다시 모였습니다.
2004년 이후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란 목표를 향해 모두가 한마음입니다.
<인터뷰> 신영록(수원) : "우승을 4년 동안 못한 것 같은데 형들이나 모..두 우승에 목말라있는 것 같은데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챔피언전에 직행해 결전까지 20일. 어찌보면 넉넉한 시간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경기 감각을 잃지 않도록 컨디션 조절에 힘 써야 하고,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간의 호흡을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판 승부에 약했던 점 등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때문에 가볍게 몸을 푸는 훈련에도 선수들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대의(수원) : "정규리그 1위를 해서 좋지만 이게 끝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했다."
<인터뷰> 차범근(수원 감독) : "남아있는 시간 동안 컨디션 유지와 전술적으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익히는 것, 상대에 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컵대회에 이어 K리그 챔피언전 우승까지, 이른바 더블을 노리는 수원의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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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챔프 갈증 푼다’ 철저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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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1-13 21:43:06
- 수정2008-11-13 22:06:29
![](/newsimage2/200811/20081113/1668957.jpg)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축구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수원이 짧은 휴식을 끝내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목표로 본격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수원의 훈련 현장, 박주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1위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건 어제까지.
수원 선수들이 사흘 동안의 휴식을 끝내고 다시 모였습니다.
2004년 이후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란 목표를 향해 모두가 한마음입니다.
<인터뷰> 신영록(수원) : "우승을 4년 동안 못한 것 같은데 형들이나 모..두 우승에 목말라있는 것 같은데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챔피언전에 직행해 결전까지 20일. 어찌보면 넉넉한 시간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경기 감각을 잃지 않도록 컨디션 조절에 힘 써야 하고,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 간의 호흡을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판 승부에 약했던 점 등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때문에 가볍게 몸을 푸는 훈련에도 선수들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대의(수원) : "정규리그 1위를 해서 좋지만 이게 끝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했다."
<인터뷰> 차범근(수원 감독) : "남아있는 시간 동안 컨디션 유지와 전술적으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익히는 것, 상대에 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컵대회에 이어 K리그 챔피언전 우승까지, 이른바 더블을 노리는 수원의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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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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